- 논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200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 전개
|
- 논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200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 전개
논산시(시장 임성규)가 1월 20일(화)부터 다음달 28일까지 40일간 200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올해는 작년 목표금액보다 2%상향된 107,553천원을 모금할 계획이며, 이미 각 가정에 적십자회비 모금 지로용지 배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2009년 적십자회비를 세대주 6,000원, 개인사업자 20,000원, 법인사업자 50,000원~500,000원으로 책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세대주, 만20세 미만 및 70세 이상의 세대주 등은 제외된다.
본격적인 회비모금을 앞두고, 임성규 논산시장은 “지난해 107,648천원을 모금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매년 모금된 회비를 태안기름유출사고 복구, 주택화재 세대 긴급지원 등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며 “우리지역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상부상조, 환난상휼의 기풍이 높은 지역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 돕기가 그러했듯이 적십자회비 모금도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특히 적십자회비는 소액기부인만큼 우리 지역의 높은 시민의식의 척도라며 새해의 시작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