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논산이 1월 19일 가야곡면 서관식 전 전농 논산시회장이 경작하는 딸기밭을 찾았다, 제19대 전농 논산시회장으로 농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농민운동을 진두지휘했던 서관식 전 회장, 투쟁도 1등 답게 농사도 1등!그가 스스로 경작하는 2000여평의 딸기밭에는 탐스런 딸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수확을 기다리고 있었다,
남편 서관식 전 회장을 도와 수확한 딸기를 출하하기위해 포장에 여념없는 부인 윤여정{56}씨는 바쁜농사일 버려두고 밖으로만 맴도는 서회장이 밉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뇨,, 농사일도 열심히 하세요..."배시시 웃어보인다,
경기침체로 딸기값이 전년에 비해 떨어지기는 했으나 그래도 한철 농사치고는 수입이 짭짤한 편이라는 말하는 서관식 전 농민회장은 " 마음놓고 먹어도 좋은가?" 라는 질문에 "그럼요..전혀 농약을 치지 않고 수정벌을 이용해 딸기를 재배한다고 ,,,,,활짝웃어 보인다,
서관식 회장은 앞으로 농민운동방향에 대해 묻자,,"농민은 그저 농산물생산에만 전념할수 있는 ,,그런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