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갑 당협위원장 정치력 시험대에 시의원 10명중 8명이 한나라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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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세 논산시의회의장이 지난 1월 15일 지병으로 별세함에 따라 공석이된 5대의회 후반기의장의 잔여임기 1년여를 놓고 벌써부터 자천타천의 의장후보군3-4명이 치열한 물밑 탐색전을 벌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논산시의회의원은 정원 12명중 비례대표 출신 김정희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데 이어 이태세의장의 별세로 10명으로 줄었고 그중 무소속인 전유식 시의원 과 민주당 출신인 김형도 의원을 제외하면 한나라당 출신이 8명이나 잔여임기 1년여의 의장자리를 겨냥하고 있는 자천타천의 의원 3-4명중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어서 당 내부의 조율도 그리쉽지많은 않을 전망이다,
더욱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의장 적임자로 일컬어지는 강중선 [5선] 윤종근[5선] 전유식[3선] 의원은 모두 한번씩 의장을 역임한바 있어 관행상 다시 의장직을 맡기는 쉽지않을것이라는 일부의 여론에 힘입어 재선출신으로 현직 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상구 의원과 비록 초선이기는 하지만 논산시의 중심 수부권 출신으로 5대의회 전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달의원도 내심 의장직을 탐내볼만 하다는게 지역정가의 관측이다,
이명박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구상에 따른 대응과 5대의회의 잔여임기를 마무리해야하는 1년잔여임기의 시의회의장은 그 역할의 중요성에 비추어 선수 위주의 관행을 타파하고 당면사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응집할 역량있는 인물이 맡아야 한다는것이 것이 일반적인 시민여론이지만 의장직을 겨냥하는 3-4명의 의원들중 타의원에 비해 탁월한 비교우위점을 찾기란 난망한것이어서 이래저래 시의회 의장 재선출은 또 한바탕의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특히 지난번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한나라당 소속이 절대 다수를 점하는 의석분포를 가지고도 무소속인 전유식 의원에게 의장직을 내줄수밖에 없었던 수모[?]를 겪었던 한나라당 김영갑 당협위원장이 이번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장 지망자들의 필사의 쟁투[?]를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낼지가 벌써부터 시민일반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일각에서는 논산시의회 5대 의회 1년여 잔여임기를 이끌어갈 의장선출과 관련해그를 겨냥하는 의원 3-4명중에 지난 3대의회당시 논산시 의회가 앞장서 계룡시승격추진에 앞장섰던 의원들,[3대의회는 시의회 안에 계룡시승격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 본회의에서 의결했고 ,논산시민모두가 계룡시승격을 바란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 중앙관계요로에 발송한바 있음]이있다면 1차적인 결격자로 봐야 한다며 이번만큼은 선수와 상관없이 원만하게 의회를 이끌어갈 인믈이 의장에 선출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5선중진의원의 한사람이며 한 차례 의장직을 역임한바 있는 윤종근 의원은 올해 치러지는 광석면 농협조합장에 입후보할뜻을 굳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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