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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벌곡 식수난에 허덕.면장이 공원묘지관련 여론외면했다 질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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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1-14 1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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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자치위원장 오랜 공석 문제 있다 주장도,,,
 
논산시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알려져온 벌곡면민들이 음용하는 지하수에서 철분 비소,질소 등의 성분이 과다하게 검출돼 음용수로 부적합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이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것을 시 당국에 요청하고 나섰다,

1월 13일 오후 3시 벌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임성규 시장의 2009년 연두순방시 가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에 나선 김종순 부녀회장은 벌곡면민 대부분이 간이상수도 및 건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나 음용수로 사용하기엔 부적합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촌면 까지 들어온것으로 알려진 광역상수도를 벌곡면 까지 연결해줄것을 건의 했다,

정석기 리장단장도 사정2리 한삼천 3리등 주민들이 음용수로 개인이 판 우물을 음용수로 이용하고 있으나 우기와 건기에는 물이 부족하다고 주장 생활용수를 개발해줄것을 건의했다,

이날 대덕리에 거주하는 이기일씨는벌곡면민들이 원불교공원묘지 조성등 지역의 당면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도 주민들의 의견을 응집시켜나갈수 있는 주민자치위원장의 오랜공석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당한 절차에 의해 주민자치위원장의 선출을 주장했다,

만목리 새마을 지도자 도기열 씨는 대덕-만목간 도로확포장 공사와 관련해서 공사비의 과다로 동 사업이 지연된다면 공사구간을 줄여서라도 조속히 확 포장공사를 마무리 해줄것을 건의 했다,

조위제 대둔산 상가 번영회장은 대둔산 입구 수락2리는 현황과 지적도가 맞지않아 주민들의 불편과 불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줄것을 건의 했다,

덕곡리 김학락 리장은 덕곡-양촌간 도로포장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크다며 조속한 완공을 주문했다,


수락 1리 이홍근 리장은 수락전원마을 입구 승강장과 하얀집 사이구간이 급커브라서 교통사고가 빈발하니 도로의 선형을 개량해 줄것을 요청했다,

최영묵 신양3리 리장도 논산시와 대전시의 접경인 조령리 구간 도로의 선형 개량공사필요성을 제기했다,

벌곡면 노인회김광제 회장은 신축한 벌곡면 경로당 보강공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구 벌곡면 분회건물의 등기권 및 소유권을 벌곡면 노인회로 환원해줄것을 건의 했다,

특히 전벌곡조합장 정병순 씨는 원불교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납골당 설치를 반대하는 추진위와 환경단체 등이 공동으로 법인설치관련 사항에 대해 무효소송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동 사안과 관련해 벌곡면장이 주민들의 여론을 정확 파악 진달하지 않고 왜곡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한 임성규 시장은 배석한 시청 실과장들로 하여금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사항에 대해 사안별로 신중히 검토 조속히 이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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