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교육청, 솔로몬장학금 1440만원 지급
  • 뉴스관리자
  • 등록 2008-11-06 07:33:15

기사수정
  • - 중학생 26명, 고교생 20명 등 총 46명
 
논산교육청은 하반기 솔로몬장학생 46명을 선발하고 교육청 회의실에서 장학증서를 30일 수여했다.

대상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사회구제위원회지원 장학생 8명, 성적이 우수한 장학위원회지원 장학생 38명이다. 이들은 17개 중학교에서 26명, 15개 고등학교에서 20명 등으로 모두 1,440만원이 지급됐다.

『솔로몬장학금』은 계룡시에 위치하고 있는 육군본부교회(담임목사 이호열, 육군대령)와 논산교육청이 협약을 맺어, 관내 계룡시와 논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이는 논산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후학 지원사업의 결실로 2007년부터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로 구분하여 학력이 우수하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학교생활에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논산교육청의 솔로몬장학금은 육군본부교회의 사회구제위원회와 장학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중학생에게는 20만원, 고등학생의 경우 사회구제위원회장학금은 30만원, 장학위원회장학금은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그동안 솔로몬장학금은 2007학년도 전후반기에 각각 1,220만원씩, 중고등학생 총 58명에게 연간 2,440만원을 지급했고, 올해도 전반기에 32개교 46명에게 1,44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지급대상이 관내 전학교로 확대됐고 지급액도 전년대비 220만원이 증액됐다. 이는 논산교육청이 2007년 2월 육군본부교회와 장학금 지급사업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해 수혜 대상과 지급액을 매년 증액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임영우 교육장은 “육군본부교회의 각별한 사랑나눔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솔로몬장학금이 지역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본보기로서, 솔로몬의 지혜처럼 교육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더민주당 논산 시의회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배식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  논,계,금  당협은 15일  저녁  7인의  당 소속  시의회 의원[ 서원, 서승필 ,조용훈.윤금숙 ,민병춘 ,김종욱 조배식 ]을 긴급 소집  오는 28일로 예정된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천자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광석]  의원을  결정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
  2.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놓고 민주당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3파전 ,, 국힘 이상구 표 계산 중 " 오는  6월 28일 실시하는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다수당인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를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한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세의원이    15일로 예정된    단일 후보  ...
  3. 전철수 전 취암동장 논산농협 사외이사 당선 , 대의원 선거인 85% 지지 얻어 눈길 지난  6월  10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윤판수 현 조합장이  추천한  전철수[63] 전 취암동장이  대의원 105명이  참여한 신임 투표에서  선거인의  85%에  달하는 87표 를 얻어 논산농협 사외이사로 당선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 내동  [먹골]  출신으로  청빈한&nbs...
  4. 꽃다발 받은 손흥민 꽃다발 받은 손흥민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축구 대표팀 손흥민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손흥민은 전날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에서 두골을 기록했다. 2024.6.7 superdoo82@yna.co.kr(끝)
  5. 기자수첩 ]논산시 추락하는덴 날개가 있었다. 시장[市長]과 선량[選良]의 불화 끝내야 한다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원구성도  끝났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소속한 정당의  같고 다름과는 상관없이  지역구 안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출신지역구의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들어간지  오래다. 여늬  지역구  국...
  6. 반야산 산책로 폐가 정비 필요성 제기 . 녹지 무상개방 달성배씨 문중에 기림비 세우자 여론도 논산시민이  즐겨찾는  반야산  뒷편  산책로  한켠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달성배씨  문중 소유의    폐가를  철거  하고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논산시비를 들여  지은  장승조각장  용도의  가설 건축물도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
  7. 임연만 사무국장 올해 충남 장애인 체전 중위권 진입에 전력투구 [全力投球]! 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nbs...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