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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11월1일 연산대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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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10-20 2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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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면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제7회 연산대추축제를 개최한다.

연산대추의 명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연산대추축제는 『온 누리엔 오곡풍년! 황산벌엔 대추풍년!』이라는 주제를 갖고 연산면 일원에서 다채롭고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게 되는데 주요행사 일정을 보면 10월 31일 첫째날은 오전 10시부터 면민한마음 체육대회가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축하공연 및 계백장군 및 오천결사대 진혼제 등의 식전행사후 저녁 6시 30분부터 제7회 연산대추축제 개막식이 있다. 오후 8시부터는 생방송 CMB프라임콘서트가 10시까지 120분간 열리며 출연가수로는 송대관, 강진 오은정, 서지오, 진성 등이 출연한다.

둘째날인 11월 1일은 논산여상 고적대의 힘찬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대춧골 에어로빅, 태권도, 사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추OX퀴즈, 화합의 줄다리기, 대추정량달기, 바구니속에 대추 많이 넣기, 대추씨 멀리뱉기, 대추 도자기 장승공예, 짚풀공예 체험행사와 대추페이스 페인팅, 가훈 써주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 30여개가 펼쳐진다.

금번 7회 연산대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되어졌다. 특히 연산면 일원에는 관광명소와 특산품이 많아 축제를 즐기면서 사계 김장생, 신독재 김집 선생을 모신 예학의 산실인 돈암서원, 고려 태조 왕건이 건립한 개태사, 계백장군의 최후 결전지인 황산벌 등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연산 오계, 옛날맛이 우러나는 연산순대, 전통 묵 등 연산만의 특산품을 맛보는 것도 축제 외의 또다른 일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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