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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의원 자신의 홈페이지등에 국방대 관련 발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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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8-13 01: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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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해가 빚은 해프닝 결론,임시장등 항의단 방문으로 논산시민의 국방대 조속이전 요구 탄력받을 듯,,
 
지난 8월 5일 한나라당 지도부와 충남도청간의 당정협의회 석상에서 논산이전이 확정된 국방대 이전문제와 관련해 "18대국회쟁점"운운 발언으로 임성규 논산시장 최의규 논발협회장등 의 항의 방문을 받은바 있는 황진하 한나라당 제2정조위원장이 8월 11일 자신의 홈페이지와 한나라당 홈페이지 의원 발언대 등에 당시의 발언 내용에 대한 해명의 글을 게재 했다,

동 해명서에서 황진하 의원은 국방대 이전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이 진의와 다르게 보도됨으로서 논산시민에게 걱정을 끼친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의원은 자신의 그날 발언은 "국방대 이전 당사자인 국방대가 이전을 반대하고 있고 수도권에 있어야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어 17대국회에서 논란이 돼왔고 18대국회에서도 다시거론될 가능성이 있다고 봐서 이문제가 원만히 해결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나

일부언론이 자신의 발언중 "원만히 해결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뒷부분은 생략된채 앞부분의 발언만 부각보도함으로서 발언의 진의가 왜곡됐음을 설명하고 이로 인한 오해로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측 대표단의 항의 방문을 받게 된것이라고 해명했다,

황진하의원은 본의아니게 논산시민에게 걱정을 끼친데 대해 유감스럽고 죄송스럽다고 밝혀 황진하의원 발언 파문은 일과성 해프닝으로 결말된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임성규 논산시장 최의규 논발협회장 등은 12일 오후 5시 논산시 취암동 바인빌딩 논발협사무실에서 가진 임원 간담회 석상에서 이같은 황진하 의원의 해명내용을 설명했다,

임시장은 황진하 의원의 발언 파문은 일부 성급한 언론보도가 빚은 해프닝으로 밝혀졌으나 국방대 이전의 조속 추진에 대한 논산시민의 강력한 요구가 집권당 이나 아직도 이전에 반대 입장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는 국방대 측에 전달되는 효과가 있었을것이라 자평했다

한편 당시 황진하 의원이 행한 발언은 충남도청이 보관하고 있는 녹취록 검증 결과 황의원의 주장대로 "이를 원만히 추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언급한 부분이 실제 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임시장은 또 앞으로 논산시는 논발협등 모든 시민단체와 함께 국방대학교의 이전문제가 조속히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진하 의원 홈페이지 및 한나라당 홈페이지 의원발언대에 게재된 문제발언에 대한 해명의 글 전문



황진하 의원은 8월 11일(월) 오후 의원실을 방문한 논산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과 국방대 이전 관련 발언에 대해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고 당일 저녁에 아래 보도자료를 개인 홈페이지(보도자료)와 한나라당 홈페이지(의원발언대)에 게재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보도자료 전문 ***

국방대 이전 관련 발언에 대한 오해를 해명합니다.

지난 8월 5일 한나라당 지도부가 민생탐방 차 충청남도 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본의원이 언급한 국방대 이전 관련 내용이 진의와는 다르게 보도됨으로써 논산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먼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시 충남 당정회의에서 충남도지사는 도정 현황을 보고하면서 도가 추진하는 여러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당시 당 대표께서 국방대 이전과 관련하여 제2정조위원장인 본 의원에게 답변하라는 지시에 따라 본 의원은 국방대 이전과 관련된 현 상황을 설명 드렸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요지는 “국방대 이전 문제는 우선 당사자인 국방대가 이전을 반대하고 있고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어 지난 17대 국회에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18대 국회에서도 이 문제가 다시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뒷부분은 생략된 채 앞부분의 발언만이 부각되어 기사화됨으로써 본 의원의 진의가 왜곡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이전 문제가 정상 추진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 후, 이를 원만히 추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것이 앞부분만 보도됨으로써 오해를 일으킨 것이며 논산시민 여러분의 걱정을 자아내게 된 것입니다.

금일(11일) 오후 논산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이 본 의원실을 방문하여 지역여론을 전달한 자리에서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해당 발언의 진의를 설명하고, 결정된 사안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지난번 언급했던 것처럼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분명한 뜻을 전달했으며, 또한 논산시민의 뜻을 당 지도부에도 전달하여 논산시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성의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본의 아니게 논산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또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논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국회의원 한나라당 제2정조위원장 황 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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