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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장 지도층에 쓴소리 건양대엔 말로만 논산사랑하나,,직격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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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8-05 1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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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 약사 79%가 논산서 돈벌어 대전등 거주 주민세도 안내는 업소 불매운동 여론있다,노인회지원금 놓고 다툼 소지없애라,주문, 건양대 식당 논산쌀 한톨도 안먹는다 에 말로만 논산사랑하나 …
 
임성규 논산시장이 뿔났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8월 5일 오전 8시 30분 논산시청 3층 제1회의실에서 가진 시청간부 및 읍면동장 확대 간부회의서 논산의 지도층 인사들에 대한 쓴소리를 가감없이 토해냈다,

논산출신 김헌기 서천경찰서장이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자리를 함께한 자리에서다

아날 임시장은 제14회 충남장애인 체전 추진계획 및 일상적 추진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사무실 이전비보조에 대한 보고와 관련해 이의 적정성을 잘챙겨보라고 지시한데 이어 소년소녀 가장2명에 대한 북경올림픽 참관비용을 하나은행에서 제공키로 했다는 보고에 논산시 금고를 운영하는 농협은 뭐하는 곳이냐며 농협의 비협조를 꼬집었다,

임성규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과 관련해서 노인들이 행여 일사병등으로 건강을 상하는 일이없도록 당부한뒤 노인회관 운영비 보조금운용이 제대로 되지않고 일부 노인회관은 회장 혼자서 우물쭈물 하는 사례가 있어 고소 고발사태 까지 빚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정산관리를 하라 지시했다,
 
임시장은 또 환경보호과 업무와 관련해 불법쓰레기 투기실적이 얼마나 되는가를 묻고 논산시에서 생활형편이 좋다는 동신아파트 같은곳도 생활쓰레기를 내놓는 것을 보면 절반가까이 공용봉투를 쓰고 있지 않다며 개탄한뒤 인력이 부족하면 자원봉사센터 인력을 지원받아서라도 철저한 무단쓰레기 투기 및 공용봉투 미사용 행위를 적발해낼것을 지시했다,

임성규 시장은 또 건양대 기숙사에의 정화조 관리실태를 묻고 인근 주민들이 건양대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민원이 있다고 지적한뒤 건양대학교 식당이 논산쌀을 한톨도 받지 않는다는데 건양대측이 말로는 논산이 발전해야 건양대가 발전하고 건양대가 발전해야 논산이 산다면서도 논산사랑은 말로만 하는모양이라며 "양심이 틀렸다"는 말로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또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논산공설운동장 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제14회 충남장애인체전 행사 준비와 관련해서 잡상인들의 접근을 차단하겠다는 해당부서의 보고에 "무슨소리냐,,먹고살자고 장사 하는 하는 사람들이 행사에 크게 장애될일을 하지않으면 잡상인들을 일절 막지마라 "고 지시하기도 했다,

임시장은 부서별로 장애인 체전 준비상황 보고내용이 너무 형식적이며 진정성이 없다며 지난 13회 장애인 체전 상황을 체크해본일이 있거나 다녀와본일이 있는 실과장이 있는가 를 따져 묻고 다른지역에서 행한 장애인 체전 에 대해 그행사전반에 대해 다시 연찬한뒤 보고회를 다시 가질것을 특별지시했다,
 
임시장은 오는 광복절 국기게양에 특별히 신경을 써줄것을 당부한뒤 광복회논산시 지회가 주관해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건국절 60주년 기념행사에 시민일반이 많이 참여할수 있도록 독려 해줄것을 지시했다,

임시장은 또 공주시에서 농산물 보관창고 신축과 관련한 보조금 의 부적정 지급사례가 사법적인 처리대상이 된 일을 들어 논산시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금 지급 이전에 면밀한 사전 검토가 있어야 할것이라고 주문했다,

임시장은 논산시 관내에서 영업하는 의,약사를 비롯한 지도층 인사들이 돈은 논산에서 벌어 대전등 외지에 살면서 주민등록조차 논산시로 돼있지 않은 사례가 79%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주민세를 비롯한 세금도 안내는 업소들에 대해 불매운동이라도 벌리자는 여론이 무성하다며 이에 대해 논산시로 거주지나 주민등록을 옮겨오지않을경우 불이익을 줄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오전 임시장이 건양대 의약사,노인회,등 사회 지도층이거나 지역 리더그룹에 대해 쓴소리를 가감없이 토로한 사실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임기 2년을 남겨놓고 있는 임시장이 유권자의 표를 의식할 이유가 없어 뒤늦게나마 기강잡기와 논산사랑운동의 새불씨를 지피려는 의지를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피력한것으로 보고 잔뜩 기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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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9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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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9 18:44:57

    시각장애인 신복균 회장님
    대전 성모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많이 안 좋은신듯...
    빠른 쾌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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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7 15:58:39

    물론 주소지만 논산에 있고 실질 거주지는 대전에 있는 분들 이사올리 만무하죠..
    시장님께서 인사하실때 논산에 거주하는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주어서 대전, 혹은 다른곳에 거주하는 분들 논산으로 오시게끔 유도는 해야죠...그래야 다른 단체한테 논산사랑하자는 말발이 좀 서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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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7 12:19:19

    늦게나마 철이드신 모양이니 남은임기 정말 시민의 가려운곳이 어데인가.잘챙겨야될듯.그동안 허물이 용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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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7 09:55:39

    논산서 돈벌어 대전으로 다 가져가는 공무원들 한테 한말씀 하신거가보네요 그런데 쓰잘데기 없는 말씀 입니다 대전으로 이사간 공무원들이 그런다고 논산으로 이사올까요??? 텍도 없는 소리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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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6 22:18:29

    시장님 집안 단속부터 잘 하셔야 할듯...
    논산시 공무원 중에 대전에 거주하는분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지...
    주자장에 대전차가 즐비합니다...
    조사함 해보세요..무늬만 논산시민말고 진정한 시민공무원이 얼마나 되는지..
    실과에 대전서 출퇴근하는 공무원 즐비할것입니다..
    집안단속부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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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6 17:10:34

    건양대 쌀 소비문제는 시에 절대적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내 물건 안쓴다고 특유에 거친 쓴소리를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아즈메 떡도 싸야 먹는다는 속담도 있는데 가격, 품질, 결제방식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수급조건을 만들고 동등한 경제력속에서 향토사랑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순서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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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6 16:00:31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렸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철밥통들의 안일무사에 대해서 차마 눈뜨고 못 볼 지경이었는데,, 임시장 임기 중에 근무태만으로 옷 벗은 직원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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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6 09:34:51

    (권한만 있고 아무런 책임(의식)도 없는 논산시`공무원들) 늦었지만 민선1, 2기시장이 논산을 말아 먹었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막강한 권한만 휘두를 것이 아니라, 그 책임도 떳떳하게 질 줄아는 논산시장과 논산공무원들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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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5 22:00:51

    임시장님 지금부터라도 남은 2년 소신있고 냉철하게 일처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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