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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로효친마을 표지석 제막식이 4월 23일 오전 11시 논산시 연무읍 신화2구 마을회관 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영달 논산시의회운영위원장 리춘호 논산교육청 학무과장 고기채 연무읍노인회장 윤여흥 연무읍농협조합장 이정렬 연무읍장 등 내빈과 김효열 신화2구노인회장 김재곤 리장 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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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표지석 제막식 에서 이덕희 이용희 김재명 김종우 신하순 씨 등에게 각각 표창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고 임성규 시장은 김효열 노인회장과 김재곤 리장에게 경로효친마을 지정서 와 4천만원의 숙원사업비 교부증서를 전달했다,
축사에 나선 임성규 시장 전유식 시의회의장 김형도 시의원 리춘호 논산교육청 학무과장등은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화합하는마을 조성을 통해 경로효친기풍 진작으로 경로효친마을 선정의 영예를 차지한것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신화2구를 모범마을로 육성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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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에 나선 김재곤 리장은 신화2리가 오화지지[五花之地]인 들꽃,용꽃, 배꽃, 산꽃 매꽃의 다섯마을중 유일하게 매화낙지형의 명당자리가 있는 매꽃마을로 마을앞 우물 밑에 "매화정"이라는 표기가 있다며 마을의 지명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고 마을주민들이 합심해서 아름다운고향만들기 ,어르신 목욕시켜드리기,독거노인 돌보기 등 경로효친마을로 지정되기까지의 마을 부녀회 청년회 의 활동 사항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도의회 회기중이라 불참한 송영철 충남도의원을 대신해 부인 이미형 씨가 참석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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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마을 은 논산시가 노인을 공경하고 어버이에 효도하는 충정과 예학의 고장인 논산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후세에 길이전하고자 전시민이 참여하는 실천운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효자효부가 많이 배출되는 마을 ,경로행사실적이 우수한 마을,노인을 잘 모시는 세대가 많은마을,경로당운영이 잘되며 노인들이 마을 청소년들을 잘 지도하는 마을 ,주민화합과 경로실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마을 을 엄정 심사 선정해 지정하는것으로 2008년도에는 신화2구 매꽃 마을과 광석면 이사1리 2개마을이 선정됐고 지난 98년도부터 2007년까지 논산시관내 총 26개 마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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