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은 빠지고,계룡역은 표기,시민들 논산역 1일 이용객 3,200명 비해 1일 이용객 700여명 불과한 계룡역 표기한것은 논산시민 무시하는 처사 분개하기도,,,
|
한국철도공사가 발행해 전국의 열차안에 비치한 KTX매거진 4월호 잡지에 표기된 철도 노선도에 1일 이용객이 3.200여명에 달하는 호남선 주요역의 하나인 논산역명은 빠진 대신 1일 이용객 700여명에 불과한 계룡역은 표기돼 있어 논산시의 대외 홍보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해당 잡지를 발행하는 KTX매거진 편집부서의 한관계자는4월 22일 오전 굿모닝논산과의 전화를 통해 자신들은 철도공사에서 보내온 자료를 바탕으로 편집하는 것이라 말했고 철도공사 홍보팀의 한 직원은 철도공사에서는 편집방향에 대해서만 협의를 할뿐 자료수집이나 편집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8일 KTX열차편을 이용해 고향을 찾은 출향원로 한분은 해당잡지가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이 보는 편인데 로선도에조차 논산역이 표기되지 않은것은 논산시 홍보부서에서 대외홍보에 소홀한 단면을 드러낸것에 다름아니라고 말하고 시청의 담당부서는 이의 시정을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장원섭 논산시청 공보실장은 즉각적으로 논산역에 이의를 제기해서 향후 그런사례가 없도록 논산역에서 철도공사측에 이의 시정을 촉구해줄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소식을 전해들은 한 시민은 논산시가 계룡역 분리이후 시세위축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터에 1일 이용객이 계룡에 비해 4배수 이상이 많은 논산역명을 표기하지않고 계룡을 포함시킨것은 논산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에 다름아니라며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