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큰기대속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에 시민,관광객 만족한 표정속 자원봉사도 일등수준,,12-13일 휴일 피크 이룰듯,,비온뒤 개인 축제장 우수제거에 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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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논산딸기축제'가 11일 충남 논산시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날 오후 3시 논산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이완구 충남도지사 이인제 국회의원 임성규 논산시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신찬섭 논산경찰서장 도승구 논산교육장 박응진 논산문화원장 등 지역의 지도급 인사를 비롯한 수천명의 시민,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강관모 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으로 13일 까지 3일간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임성규 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박덕병 전 축제 추진위원장등 딸기축제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강관모 춛제 추진위원장은 딸기산업육성을 위해 행정지원 아끼지않은 임성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축사에 나선 이완구 도지사 이인제 국회의원 전유식논산시의회의장 의장은 연소득 1천억에 달하는 논산 딸기 산업을 육성발전하는데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 논산이 이를 바탕으로 침체를 벗고 충남 남부의 중심도시로 거듭날수 있도록 모든노력을 기울일것을 약속했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인삿말 도중 지난 18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인제 의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말한뒤 한나라당 김영갑 후보에 대해서도 총선에서의 선전에 위로를 보낸다며 앞으로 도 더욱 지역문제에 애정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박수를 유도해 같은당 소속의 동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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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키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논산딸기의 전국적 유명세를 높이는 한편 지역민들 한 마당 화합 축제로도 자리매김된 지 오래다.
행사첫날인 11일은 오후 3시 개막식에 앞서 둔치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행운딸기 이벤트와 기예단 공연이 펼쳐졌고 딸기떡메치기 체험 행사, 사생대회 등이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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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후 2시부터는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경쾌한 연주가 행사장에 울려 퍼졌고 3시, 30여 분간의 개막식 행사를 마친 후 논산딸기가요제와 딸기불꽃쇼 등 첫날 일정이 밤늦게까지 계속됐다,
초 여름의 화창한 날씨 속에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부터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수 많은 관광객, 상춘객 들이 발디딜 틈 없이 붐벼 논산딸기축제의 명성을 또 한번 실감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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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둔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내리쬐는 햇빛도 아랑곳 없이 무르익는 봄기운과 봄 정취에 취했고 잔디밭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의 재롱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또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축제추진위 측이 마련한 논산청정딸기 산업특구 홍보전시관에 들러 논산딸기의 종류와 생산 과정을 눈여겨 봤고 판매장과 시식장에도 들러 논산딸기의 신선함과 높은 당도를 실감한 뒤 구입한 딸기를 차량으로 옮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점심 이 후 부터는 학교를 일찍 파한 초등학교 어린이와 중학생들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풍물시장 등을 돌아다니면서 진기한 물건 구경과 게임, 신나는 엿장수 각설이타령에 넋을 놓기까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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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서논산 및 논산인터체인지부터 긴 차량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범운자회와 교통봉사대등 자원봉사 1백여 명은 교통정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경찰인력까지 가세한 가운데 질서 유지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있다.
또한 7십여 봉사단체에서는 깨끗한 논산딸기축제의 이미지를 안겨주기 위해 축제전부터 둔치 운동장 물빼기 작업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복구에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이번 딸기축제는 토요휴무와 맞물려 상당수의 인파가 물밀 듯 넘쳐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첫날은 십오만만명의 인파보다 더 많은 2십만명의 인파가 다녀 간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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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딸기축제는 딸기의 산업화와 관련 되 각종 딸기관련 전시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종합 비타민제로서의 논산딸기의 성가를 유감없이 드러내 보이고 있어 딸기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논산천 수양버들의 멋스러움과 함께 딸기향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한 채 또 다른 새봄의 정취를 만끽할것으로 보인다,
딸기수확체험을 신청하지 못한 관광객들은 대교다리 밑 주차장에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되고 있으며 은진면과 광석면 일대의 친환경 딸기밭에서 8천원이면 만사가 O.K이다.
제10회 논산딸기축제는 13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2십여곳의 체험농가에서 진행되며 매일 저녁 밤마다 딸기불꽃쇼의 긴 여운을 느낄 수 있으며 전국어린이 재롱경연대회와 평양예술단 공연, 특공무술공연, 딸기떡 길게 뽑기, 중국의 기예단공연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신명나는 축제로 농업소득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바 크다는 평가를 받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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