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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논산시 산림연합봉사대
논산시 산림연합봉사대(회장 전일구, 회원 67명)는 지난 2월 28일(목) 오후 2시에 이우성 산림녹지과장, 김남오 노성면장, 김헌익 상월면장, 산불진화대 42명 등 산불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성면 노성산에서 “산불예방 기원제 및 산불조심 캠페인”를 실시했다.
기원제 행사에 이어 참석한 회원들은 노성산 등산로 입구 및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예방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한편,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펼쳤다.
산림연합 봉사대 전일구 회장은 “ 우리 봉사대는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간의 교류 및 친목도모와 함께 교육을 통해 책임감과 기동성 있는 대원을 육성하고 산림보호 계도 단속 및 산불예방 홍보의 최일선에 서고 있으며, 논산시의 제일 큰 재산인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연합 봉사대가 앞장서서 책임지고 지켜 나갈 생각이다.”라며 당찬 결의를 밝혔다.
논산시에서는 매년 산불로 인해 귀중한 산림자원 소실은 물론 산림지역에 인접한 주민들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봄철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시기에 산불 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92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반복 순찰토록 하여 산림연접지 논, 밭두렁 개별 소각단속 등 주민계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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