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예비군 중대본부[중대장;박태평] 준공식이 2월 29일 오전 10시 연무읍 마산리 현지신축 청사 광장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송영철 충남도의원,조남석 99연대4대대장 김형도 논산시의원,임종진 연무읍 번영회장,윤여흥연무농협조합장,김관용 연무애향회장 김종은 예비군 지역대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신축 연무예비군중대본부는 시비 1억여원 들여 신축한 것으로 지상 2층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에 사무식 화장실,대기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은 2차 대전 당시 맥아더 장군의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수 없다"는 말을 인용, 점점 해이해져가는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후방경계태세확립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 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축사순서에 이른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차가운 날씨임을 감안 자신의 축사 를 생략하고 목례하는것으로 인사를 대신해 참석자들의 큰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연무읍이 고향인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안희정 위원장의 부인 민주원 여사가 김형도 시의원을 대동하고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안희정 예비후보 부인 민주원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