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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암동 주민센터, 1:1 자매결연사업 확대 추진
취암동 주민센터에서는 연말연시에 집중된 일시적인 이웃돕기를 탈피하고 연중 이웃돕기를 추진하여 수혜자에게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1:1 자매결연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이 몸소 후원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2007년도에 직원 1인당 월 1만원에서 3만원을 정기적으로 같은 일자에 모.부, 조손가정 및 무의탁 노인 등 17가구에 후원하여 희망을 안겨주는 훈훈한 감동을 사고 있다.
직원들도 초창기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판가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하였으나 그로 인해 수혜자들은 생활의 안정을 가져왔고 직원에게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진한 감동을 주고받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개별적으로 입금하여 지정기탁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취암동장(동장 서형욱)은 관내 모,부자, 조손가정이 68가구가 있는 것을 파악하고 본 사업을 확대 실행코자 참여를 홍보하고 있으며, 유관 단체 및 주민의 참여도가 높아 1:1 자매결연이 조기에 성사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재 18건의 결연신청서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제출된 상태로 결연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취암동 주민센터(☎735-8792)로 문의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