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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애인연합회, 재가장애인·독거노인 이불, 세탁물 무료세탁 시행
논산시 장애인연합회(회장 손병복)에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재활 자립을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지역의 숙박업소, 목욕탕, 헬스클럽, 찜질방 등의 세탁물을 세탁하는 소규모 장애인공동작업장(더불어행복한 일터)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세탁공장(대표 손병복)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관내 지역의 장애인, 무의탁 재가어르신, 소년·소녀가정세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경제, 신체적 이유로 가사 수행능력에 어려움이 있어 세탁을 하기에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물 무료세탁을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청결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논산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읍·면 및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서 세탁물을 접수하여 주면 매주 목요일(주1회) 수거하여 세탁서비스를 실시하고, 시범적 시행 후 세탁물의 양에 따라 서비스 회수를 증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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