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여론은 비판 긍정 팽팽,,임성규시장 송영철 도의원,전유식 의장,이태세부의장,김영달,김용제,강중선,김선일 8명 21일 오후 4시 한나라당서,입당식 갖고 입당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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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논산시장 송영철 충남도의원,전유식시의회의장,이태세부의장 김영달,김용제 김선일 강중선,등 8명이 21일 오후 대전 한나라당 충남도지부에서 입당식을 갖고 한나라당에 입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입당성명서를 통해 우선 시민께 죄송하다고 말하고 행여 자신들의 한나라당 행이 철새정치인들 이라는 오명을 들을 까 몆날 며칠을 두고 고민했다고 술회하고 자신들이 몸담았던 국민중심당이 간판을 내린 마당에 새롭게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경제살리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길이 논산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성규 시장과 시의회의원 들이 한나라당에 집단 입당소식을 전해들은 한 시민은 그들은 자신들이 몸담았던 국민중심당이 간판을 내린것을 명분의 하나로 꼽고 있으나 그들은 이미 국민중심당이 자유선진당으로 통합하기 이전에 국민중심당을 탈당 한것으로 설득력이 없고 논산시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힘있는 집권당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대해서도 야당 당적을 가진 지자체장의 성공사례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하나도 없는것 같다고 꼬집어 말하기도 했다,
더욱 지자체를 감시 감독하고 견제하는 기능을 가진 의회의 수장과 의원들이 시장의 권유에 따라 집단적으로 당적을 옮기는데 동참한것은 지자체 장에 대한 의회의 지위를 스스로 종속화[?]한것에 다름아니라며 임시장과 시의회 의원들의 한나라당 입당은 전형적인 기회주의적 행태라고 거듭 비판했다,
또 다른 시민ㅁ모씨는 시의원들이 2년여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위해 한나라당행을 결행한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하고 그들이 한나라당 입당 성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는 큰 명분을 앞세우고 있느니 만큼 당분간은 지켜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입당 성명서 [전문]
먼저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충청지역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고루 갖춘 국민중심당에 당적을 두고 논산시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신념과 각오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바꾸게 된 것을 두고 혹여 시민들께서 자신들의 이익과 영달만을 위해 말을 갈아타는 철새 정치인이라는 오명을 들을까봐 몇날 몇일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국민중심당이 간판을 내렸고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17대 이명박정부의 최대 화두인 경제 살리기에 능동적인 참여 만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논산을 살리는 첩경임을 인식하고 우리자신을 죽이는 것이 논산발전에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용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임성규 논산시장과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는 논산발전의 새로운 성장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과 활동을 전개 논산시 유치라는 동력을 발굴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방대 유치를 쾌거를 만들어 낸바 있습니다.
이제 국방대유치를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유치, 국방산업단지 조성등 국방클러스트 구축과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 해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기회를 꽉 움켜잡기 위해서는 한나라당 입당만이 논산을 살리는 최선의 선택임을 절감하여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나라당에 입당하게 되는 저희 모두는 백년대계의 자자손손 잘사는 논산발전에 일익이 될 수 있다면 그 어떤 고난과 역경도 우리는 참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각오입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여러분!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