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과 대좌시 "키 큰 내가 머리 숙이면 김정일 위원장 다칠까봐 머리 안숙였다"조크로 유명세 "꼿꼿장수"정평속 남북한 평화 유지 및 학 군 협력 큰 공로인정 명예행정학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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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60) 국방부장관이 건양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2월18일 오후 2시 건양문화콘서트홀에서 이인제국회의원,박응진 논산문화원장 오재욱 전충남도교육감,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송영철 충남도의원,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원 등 지역인사 및 장종대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한 군 관련인사, 교직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07 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선진 정예 강군 육성과 남북 평화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장수 국방부장관에게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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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지난 2005년 육군참모총장 재임시에 건양대를 비롯한 50여개의 대학과 학 군협약을 체결하여 대학과 군이 교육분야에 상호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어 국방부 장관 재임시 교육인적자원부와 협의해 군 학점취득제를 도입해 대학 재학중 입대한 병사들이 소속대학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등 학 군협력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군 인력개발 및 새로운 병영문화를 창출해 군이 국민의 군대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공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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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작년 남북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을 때 다른 수행원과 달리 꼿꼿한 자세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악수를 해서 ‘꼿꼿 장수’란 별칭을 얻었으며 북한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협상에서도 단호히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96명 등 100명이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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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인 박효숙 여사와 함께 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김장수 국방장관은 행사후 2층으로 옮긴 리셉션장에서 군자녀 들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인제국회의원,장종대 육군훈련소장 등 과 담소를 나눈뒤 김희수 건양대 총장 부부와 함께 기념식수를 한뒤 서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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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박사학위 추천사
오늘 우리 건양대학교에서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수여받는 김장수 국방부장관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육군참모총장과 국방부장관 재임시에 우리나라의 선진정예강군 육성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학˙군협력 강화에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김장수 장관은 2005년부터 2년간 육군참모총장 재임시에 건양대학교를 비롯한 50여개의 대학과 학˙군협약을 체결하여 대학과 군이 교육분야에 상호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 국방부 장관 재임시에는 군학점취득제를 처음으로 실시하여 대학 재학 중 입대한 병사들이 모교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는 병사들의 병영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증진시켜 군의 정신전력 강화에 이바지한 바가 컸습니다.
이와 같은 김장수 장관의 학˙군협력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은 군인력개발뿐만 아니라 군문화의 일대 혁신을 가져와 우리 군이 국민의 군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건양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서는 군행정분야에서 혁신적 변화와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김장수 국방부장관을 2007학년도 전기 명예행정학박사학위 수여자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2008년 2월 18일
건양대학교 대학원장 정치학박사 라 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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