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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도 모범 ,대건고 57회 졸업장 수여식
  • 뉴스관리자
  • 등록 2008-02-17 0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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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적 243명중 234명 대학합격 서울대3,연세대10,고려대 11,한양대12,,성균관대 9,한국외국어대 7명 ,육해공사관학교 6명 충남대는 21명 등,1946년 개교이래 1만 3천여명 배출
 
중부권 최고의 명문고로 성가를 높여가고 있는 논산대건고등학교 제57회 졸업장 수여식이 2월 15일 오후 2시 동교 다목적 교실인 마리아 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송영철 충남도의원,남우직 도 교육위원 김범명 전 국회의원 등 내빈과 강석준[미카엘]교장 박용서 교감, 안동규 운영위원장 ,서평원 총동창회장 을 비롯한 교사, 학생 학부모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졸업장 수여식은 졸업생의 지난 3년의 학창생활을 담은 동영상을 관람한 뒤 학사보고에 이어 인성교육 자료집 전달 ,상장수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강석준[미카엘]교장신부는 졸업장 수여에 이은 훈화에서 정든 학교를 떠나 어디에 있던 무었을 하던 원칙 중심의 패러다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라고 당부하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정진 할 것과 술수를 쓰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는 오지 않으니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 돼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안동규 운영위원장은 3년 동안 학생들을 위해 뒷바라지해준 학부모와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 한 뒤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말하고 명문 전통 대건인 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도전정신을 견지 ,삶의 큰 성취를 이루기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서평원 총동창회장은 육사 전체수석을 차지한 김형기 군이 대건고에 입학당시에는 좋은 성적이 아니었지만 훌륭한 교육 시스템이 갖춰진 대건 교육을 통해서 거듭나 좋은 성적으로 육사에 입학해서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고 말하고 언제나 자랑스러운 대건인 의 기상으로 세계를 향해 거침없이 도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인생의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참기 어려운 고통을 극복하는 끈기와 인내로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됐음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운명의 개척자가 돼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건고등학교 졸업식에는 강석준 교장이 이례적으로 14,15대국회의원을 역임한 김범명 전 국회의원을 특별히 초청 , 국회의원 재임 시 대건고등학교의 육성발전에 애쓴 김범명 전의원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졸업장을 손에 쥔 243명의 졸업생중 234명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고 대건고등학교는 1946년 개교 이래 13,7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건고등학교의 대학 진학상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3]연세대[10]고려대[11]한양대[12]성균관대[9]중앙대[2]서강대[3]홍익대[3]한국외국어대[7]건국대[5]단국대[1]경희대[8]아주대[2]인하대[5]서울시립대[3]동국대[7]경인교대[1]기타수도권대학[26]육해공사관학교[6]의대,한의대[5]카이스트[2]경찰대[2]포항공대[1]한국교원대[1]IOU[1]게이요[1]A&M[1]충남대[21]대전카톨릭대[9]공주교대[1]공주대[6]전북대[6]충북대[9]전남대[2]금강대[3]한국기술교대[8]기타대학[31]
 
이날 대건고등학교 졸업식이 계속되는동안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질서를 지키는가운데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않았고 졸업식이 끝난후에도 교정에서 친구들,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하는외에 일부학교에서 빚어지는 밀가루 계란 케첩 투척 행위 등의 볼성 사나운 행태는 전혀 보이지 않아 학부모들은 3년동안 아이들이 반듯하게 커준것 같아 대견스럽다며 학교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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