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부농협 제3대 유병선 조합장 취임식이 2월 14일 오전 11시 연산면 연산리 동부농협 3층 회의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한호선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장 송영철 ,김성중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직원 조합원,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날 조합장 선서에 이어 취임사에 나선 유병선 신임 조합장은 4.900여명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한다고 말하고 동부농협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우수농협으로 성장해온것은 초대 김용호 ,2대 이충열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가 밑거름이 됐다며 전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병선 신임조합장은 향후 조합운영과 관련해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환원사업을 통한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유병선 조합장은 조합장입후보당시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외 6건의 공약을 임기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하고 동부농협이 제2의 도약을 위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업무개선을 통해 조합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 및 각종 회의록 을 수시 공개하는 등 농협시스템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부정과 부패는 어느조직을 막론하고 조직을 패망으로 이끄는 암적인 요소라고 말하고 조합을 견고한 반석위에 올려놓기위해 이의 척결을 통해 조합원으로 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가꾸어나갈것을 다짐했다,

유병선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단합을 통해 동부농협을 초일류 선진농협으로 탈바꿈시켜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임성규 논산시장은 년부역강한 연세의 유병선 조합장이 중견 사업가로서 활약하는등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동부농협을 으뜸농협으로 가꾸어 나갈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고 지역주민 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유병선 신임조합장을 중심으로 지역간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했다,

한호선 농협중앙회 논산시 지부장은 농협중앙회장의 치사 를 대독하면서 공정한 선거를 통해 제3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유병선 조합장이 선거중에 있었던 지역주민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모범적인 우량농협으로 거듭나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