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어메니티 100선중 논산 3개소 선정 모델제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조남상씨 휴일반납 자원 발굴 쾌거

농촌지역의 우수한 경관 사진과 자원 해설을 수록한 농촌 어메니티 100선이 선정 되면서 논산시 농촌 어메니티 자원이 전국의 100선중 3개소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 농촌개발연구소는 2007년 농촌지역의 우수한 경관사진과 자원해설을 수집한 결과 “2007 농촌어메니티 100선”을 선정 책자를 지난 1월 발간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조남상씨는 지난 2007년부터 논산지역의 산과들을 샅샅이 뒤져 그중에서도 역사성과 친환경적요소를 가미한 농촌자원의 현실성에 맞는 7개 지역을 선정하고 3십여 차례에 걸쳐 휴일도 반납한 채 논산자원 찾기에 온 시간을 다 보냈다.

그중 4편을 엄격 선별해 응모했는데 그중에서 3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특히 조남상씨는 이조 5백년 유교의 가람인 파평윤씨의 산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노성면 병사리 “파평윤씨 덕포공 제실 주변일대”를 조망하고 묘비와 신도비등 탁본체험과 유교식 가례를 알 수 있는 전국제일의 유교 가람과 고건축의 진수까지 볼 수 있는 농촌자원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또한 연무읍 죽본리 천전규씨(죽본1 이장)의 협조를 얻어 수목의 연대를 알 수 없는 9지(九枝) 거목의 솔나무를 발견 자원적 활용방안인 보호수림지정과 함께 논산딸기와 해송공예 체험을 연계하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농업기술센터 조남상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상월면 석종리에 품격 있게 자리한 이삼장군의 제실인 향토유적 27호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였는데 친환경자원과 어우러진 들녘 소개와 계룡산의 시원한 정기를 먹은 누에와 주변의 돌담이 어우러진 관광농업을 소개하였다.

2007 농촌어메니티 100선」은 15개 대학 어메니티자원 조사단이 현장 조사한 12천 마을을 대상으로 경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서울대 이동근 교수 등 1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농업생산경관 19선, 농촌자연경관 51선(하천 해안 36, 산림 15), 농촌주거지경관 15선, 역사문화경관 15선이 선정되었다.

100선 선정 기준은 관광자원성, 지역문화성, 경관자원우수성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 소득화 가능성이 있는 자원이다.

이 책자는 우리나라 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는 농촌경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자원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농촌 어메니티 100선」선정사업은 전국 32천마을 농촌어메니티티 자원조사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경관자원을 비롯해 전통자원 등 37종의 자원정보, 농촌어메니티자원도 등을 웹서비스(http://rural.rda.go.kr)하고 있다. 제 목
9지송(九枝松)의 신비
소 재 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죽본1리
촬영장소
충남 논산시 연무읍 죽본1리 마을회관 천가 묘역 주변
촬영시기
2007.9월
주요접근방법
국도와 지방도 진입가능
마을특징
이 마을의 지명은 예로부터 구방리, 방죽말, 신방리, 황사리 대밑등으로 불리어져 있는데 대나무 밑에 황새들이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어 오래된 소나무가 산재해 있다고들 한다.
오랜 소나무와 품격을 갖춘 마을로 천씨가의 씨족들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주작목은 딸기 이며 그린투어로 지정될 만큼 유명한 마을 이다.
친환경지역으로 3~5월까지 딸기 수확체험등 관광차들로 붐비고 있으며 앞 동네에는 우리나라 고유의 나전칠기를 재현해내는 해송공예 체험장이 있다.
작품설명
※ 자원이 가지는 가치, 특징, 활용방안을 개조식으로 설명
-수목의 연대를 알 수 없는 거목의 솔나무는 갖은 풍상을 격으며 수백 년의 세월을 이겨 내왔다.
원지에서 9지(九枝)를 펴 올려 뿜어내는 기상과 천연산소는 우리민족의 기상을 닮았으며 아쉽게도 원래는 11가지 이였으나 지난 2003년 폭설로 인해 2가지가 꺽이는 아픔을 맛보았다.
자원적 활용방안은 보호수림으로 조성하는 방안과 3만여평의 산림공간이 있어 적극 개발시 수백년된 9지송의 보호는 물론 도시민의 쉼터와 함께 다양한 민속체험마을로 거듭날 것이다.
기타사항
※ 자원 주변의 체험 루트(교통, 숙박, 음식 등)에 대한 제안 서술
나전칠기 체험인 공예체험과 각종 손놀이 체험이 가능하며 5분거리에는 동양 최대의 석불인 은진 미륵불이 있다.
또한 논산시내 방향으로 딸기랜드가 있어 딸기를 이용한 와인체험과 수확체험등이 가능하며 유교식 은진향교가 있고 탑정호반에서 잡아 올린 붕어찜과 해오름사과등이 유명하며 숙박시설은 여관과 호텔등이 있어 숙박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제 목
이조 5백년의 유교가람
소 재 지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27
촬영장소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27 파평윤씨 덕포공제실 주변
촬영시기
2007.9월
주요접근방법
국도와 지방도 진입가능
마을특징
이 마을은 이조 5백녀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으로 파평윤씨들의 묘역과 제실이 한동네를 이루고 있는 유일한 유교의 가람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문신 윤진선생의 제실은 문화제 자료 제359호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의미가 뛰어난 건축물이며 3ha정도의 묘역 주변에는 이조시대의 쟁쟁한 윤증선생과 윤문거, 윤순거등 당대의 거목들이 안치되 숨쉬고 있는 마을로 유명하다.
주변의 농경지와 저수지가 전면에 배치되어 산자수명한 곳으로 많은 낚시들의 발길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유별나게 정교한 종학당과 노성산성의 지류를 따라 갖가지 산약초와 논산의 딸기, 멜론, 신선한 배추등이 산재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산에는 울울창창한 소나무 군락이 거대한 산맥의 일부를 덮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우리의 것이 소중함은 자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작품설명
※ 자원이 가지는 가치, 특징, 활용방안을 개조식으로 설명
-3ha의 광활한 면적위로 이조시대의 묘비와 신도비들이 수백기가 있어 탁본체험과 유교식 가례를 알 수 있는 전국제일의 유교 가람으로 고건축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노성산성 주변의 산에서 흘러나오는 약수 물을 담수해 놓은 저수지 주변으로 강태공과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며 인심이 풍부하고 시골의 정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토요일과 쉬는 날에는 관광차들로 빼곡해 관광의 작은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기타사항
※ 자원 주변의 체험 루트(교통, 숙박, 음식 등)에 대한 제안 서술
노성향교와 궐리사, 노성산성, 윤증가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이조 5백년간의 글씨의 흐름을 알 수 탁본체험과 가물치,붕어등이 많아 강태공체험,딸기수확체험등 연중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유교식 제례체험도 향교와 궐리사가 있어 상시가능하다.
근접한 거리에 호텔과 여관이 즐비하며 탄천인터체인지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가 있어 사통발달의 거리망을 자랑하고 있다.[사진,기사 농업기술센터제공] 이삼장군의 제실로 향토유적 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형형색색의 소나무와 어우러져 농촌풍경과 자연스런 조화가 되어 보기만 하여도 진한 감동이 넘실된다.
친환경자원과 어우러져 들녘은 메뚜기가 천지이고 누에등 계룡산의 시원한 정기를 먹은 누에와 백년만에 핀 죽실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또한 고전적인 돌담이 둘러쳐져 있어 인심이 풍부하고 벼농사와 상월 고구마가 유명하다.※ 자원이 가지는 가치, 특징, 활용방안을 개조식으로 설명
-이삼장군의 제실로 향토유적 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형형색색의 소나무와 어우러져 보기만 하여도 진한 감동이 넘실된다.
-친환경자원과 어우러져 들녘은 메뚜기가 천지이고 누에등 계룡산의 시원한 정기를 먹은 누에와 백년만에 핀 죽실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자원 주변의 체험 루트(교통, 숙박, 음식 등)에 대한 제안 서술
계룡산이 5분거리에 있고 신원사와 갑사, 동학사가 있어 산사체험의 미묘함이 어우러진 곳으로 인근의 황토시설을 이용한 숙박시설이 여러 군데 있고 주변에는 봄에는 딸기하우스 수확체험이 줄을 잇는 곳으로 금강대학교가 있어 산사의 정아함이 묻어나는 곳이다.
주변의 음식은 동치미와 어우러진 메밀냉면과 옥계닭이 있으며 언제나 산사의 음식이 산나물등이 산해진미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