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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난해 시정 목표대비 110퍼센트 달성
작성자 공보통계담당 조회수 10
작성일 2008-02-1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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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은 2007년도 중에 추진한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결과 각 부서별로 목표대비 100퍼센트를 초과달성하여 시정의 전 분야에 걸쳐 110퍼센트의 성과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평가 위원회를 하고 지난해 계획된 118개 업무 326개의 지표에 대한 달성도를 분석한 결과 전 부서에서 당초 목표보다 초과달성하여 전반적으로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제도개선과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잘사는 계룡 건설이란 시정목표 아래 2013년도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사전행사로 치러진 계룡군문화축제에 8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엑스포로서의 개최가능성을 검증하였으며 생활체육공원조성 다목적체육관 건립착공 등 문화체육도시로써의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됐다.
또한 노인복지회관 및 공립보육시설 신축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등 주민복지향상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오염총량제 등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엄사근린공원 조성 도로변꽃길 조성(5.5킬로미터) 테마등산로 조성 등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이 밖에도 대전시 상수도 공급요금의 인하, 입암지방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 농어촌도로 개설 등 도시경쟁력 제고와 안전교통망을 구축과 민원처리결과 즉시 평가제 운영, 민원인 건강상담코너 운영, 금암동사무소 신축, 명예시장제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을 구현하는 등 신생 시로써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평가위원들은 더욱 창의적인 시책개발과 전문적인 평가기법이 다소 부족하나 평가지표의 선정과 목표달성 노력도 등을 참작하면 초창기의 자치단체로는 대부분의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계룡시는 올해 중으로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자체평가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평가기법을 습득하여 전 직원의 교육을 강화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인사정책에 반영하는 등 제도적인 여건을 조성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