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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신삼철 '그는 "다크호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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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2-14 08: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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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읍 홍교동 출신 중앙초교,강경중,강경상고, 경기대 경영대학 [야간부 ]일본요코하마 국립대국제경제법학연구과정 수료 ,청주대학서 경영학 박사학위 획득,9급직부터 시작해 공직자론 최고…
 
이회창 총재가 이끄는 자유선진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뒤 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총선고지를 향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신삼철[60]전 조달청 차장,
아마 10여명의 예비후보가운데 논산시민들에겐 가장 낮선 이름인지도 모른다,
그런 그가 일찌감치 논산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자유선진당 공천을 장담하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굿모닝 논산이 2월 12일 오후 논산시 취암동 차부약국 건물 3층에 위치한 신삼철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그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굿모닝논산:안녕하세요,,신삼철 후보께서는 국회의원 지망생 여러분중 우리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름은 아닌것같은데요,,,우선 자기소개부터좀 해주시겠습니까?

신삼철 예비후보;예.저는 강경읍 홍교동 태생입니다,강경중앙초교,강경중,강경상고[44회]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학대학원에서 국제 경제법학 연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굿모닝논산 ;오랜세월 공직에 몸담아 오신것으로 듣고 있는데요,,
신삼철 예비후보;예,67년 11월 대전시 교육청 관리과 에서 9급 직을 시작으로 37년여의 긴세월을 공직에만 몸담아 왔고 조달청 차장[1급]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굿모닝논산:혹시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으시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또 훈포장 받으신게 있으시면 그런내용까지 포함해서,,,,

신삼철예비후보;공직에서 퇴임하면서는 대부분 훈포장을 받지요,저의 경우는 황조근정훈장에 이어 홍조근정훈장까지 수훈한것이 보람이라면 보람이구요, 재임시 물품 재활용센터 운용계획을 세운게 ,,그것이 지금 논산시에도 있습니다마는 전국 시군구별로 운영되는 "재활용센터"의 효시가 된 사례로 ,그사안에 대해 대통령으로부터 "창안상"을 수상한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굿모닝논산: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들의 면면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정치권에 몸 담아온 정치인 출신이 많은데요,,유독 자유선진당에 공천을 신청한 두사람,신삼철 후보와 김범명 후보 두 분만이 실물경제를 다뤄본 이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어떤 면을 자신이 실물 경제통이라고 주장하는 근기인것인가요?

신삼철예비후보;저는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주경야독해 왔습니다 ,청주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마마는 조달청등에 봉직하면서 물류의 생성에서 흐름,유통 소비에 이르도록 이나라의 실물경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더욱 매년 국회가 열릴때마다 정책 입안자들과 경제정책에 대한 교감을 갖고 중소기업에 대한 건설 지원 육성에 대한 업무를 다뤄오면서 이나라의 중앙과 지방의 경제활력화 방안을 도출해내는데 집중적으로 몰두해오기도 했고, 그런 공직사회에서의 소중한 경험들을 퇴직했다해서 사장시키기보다는 정치의 현장에 서서 국가와 국민에게 돌려 줘야겠다는 소명감을 갖게 된것입니다,
 
굿모닝논산:그러나 말이지요,,지역주민들의 표를 얻어야 하는,,즉 민심을 얻어야 하는 선거의 생리상 신삼철 후보는 다른 예비후보 들에 비해 인지도에서 상당히 뒤지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신삼철 예비후보의 그 원대한 계획을. 물론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진출한 다음의 일이겠지만 ..
짧은 선거기간동안 유권자들에게 홍보를 하고 표로 연결시킨다는게 무리가 있지않겠습니까?

신삼철:예,일리 있는말씀입니다,그러나 그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시민들,지역유권자들의 수준이 놀랄만큼 향상돼서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유리할것이다 표를 많이 얻을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건 무리일것으로 보구요,,유권자들은 일단 본선에 돌입하면 후보자들이 걸어온 삶의 역정을 살펴보고 누구를 나라의 대의사로 내보내야 주민들,,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인가,,그에 대해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모두 바라는 경제에 활력화를 불어넣어 주느냐,,하는 냉철한 판단을 하게 될 걸로 보고, 그렇게 볼 때 제가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다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굿모닝논산:신삼철 후보께서는 남달리 지역경제의 활력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마는 다른후보들과 아주 ,차별화 되는 방안을 갖고 있으십니까?

신삼철 예비후보:예,,우선 우리 성동 지방산업단지만 보드라도 훌륭한 입지 조건에다 주변여건도 아주 좋습니다,제가 서울에서 부터의 거리 시간을 살펴보니까 1시간 40분 정도로 오히려 대전보다도 접근이 용이한걸 알게 됐습니다,그러나 제대로 홍보가 안 돼있고 기업들이 논산으로 가야겠다는 기대 심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좀있는데,,,

모두들 기업을 유치해야 인구가 늘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말들은 쉽게 하고 있지만 말 만 가지고 되는것은 아니구요,,,우선 기업들이 너도 나도 유치를 희망 할 수 있도록 생산 기반 시설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일정부분 유통에 대해서도 안심할수 있도록 판매방안까지 제시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일단 본선에 진출해 우리 유권자 들에게 제대로 된 저의 정책공약을 발표하게 되겠지만 막상 기업유치만 해놓고 유통의 흐름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서 문을 닫는 기업들도 많지않습니까?

저는 기업들이 우리 논산시로 들어올때 그 생산기반의 내실에서 부터 유통의 흐름에 대한 불안감까지 해소한다,,즉 상품의 생산에서 판매까지에 대한 안정성을 구축해내겠다,,그래서 단기간 내에 논산을 활력이 넘치는 중심적 산업도시로 조성해 나갈것이다 우선 그렇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거기에 대해 이미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 놓고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리 논산은 딸기 곶감 수박,메론,등 농특산품의 고장이구요 장군포크 브랜드의 축산품 그리고 강경은 젓갈의 고장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농 특산품을 본격적으로 수출해서 수지를 맞춰야 합니다,돈을 벌어와야 합니다,

저는 국제통상 분에에서 일하기도 했었습니다 마는 그런 경험 들을 살려서 우리 논산 농 특산품의 고부가가치 브랜드 육성 사업을 통해 ,물론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의를 해야할 일이기도 합니다마는 논산 쌀을 비롯한 농 특산품의 수출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설것입니다,,,다만 당선된 이후의 일이겠지만요,,,

굿모닝논산;말씀 잘들었습니다,우리 시민들이 신삼철 예비후보에 대해서 이해를 돕도록 가족관계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신삼철 예비후보:예 저는 강경읍에서 이미 고인이 되셨습니다 마는 일찌기 반공청년단장을 지내신 선친 [故신현상 ]의 8남매중 일곱째로 태어났구요,, 참 지금 강경 채운산 공원에 세워져 있는 충혼탑이 제 선친께서 세우셨지요,,물론 비문의 글씨도 손수 쓰신것이고,,,

제 옆에 계신 형님[신원철/73]은 정석모 장관이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하실때 부위원장을 역임하시기도 했고 ...제아내[김경란/56]는 현재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고 국전 특선을 비롯한 10회 이상의 입상 경력을 갖고 있지요,,그리고 슬하에 동호[32]동관[28]두 아들은 외국계 회사의 중견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굿모닝논산;끝으로 우리시민들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신삼철 예비후보:시민여러분!

모두에 말씀드린것 처럼 경제분야 에만 몸 담아온 저 신삼철이 공직사회에서 몸 담아오면서 쌓아온 나름의 역량을 지역발전을 위해 쏟아 붇겠다는 열정 으로 입후보를 작심했습니다,

저는 일그러져가는 지역 ,우리들의 영원한 고장 논산의 경제를 일으켜 세울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우선 시민들이 안락하게 삶을 가꾸어 갈수 있는 청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생각입니다,그리고 무었보다도 우리 젊은이들과 어르신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질수 있는 기업의 유치에 대해서는 특단의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전통적의 효례의 고장인 우리 논산이 경로효친의 예가 살아 숨쉬는 대표적 인본주의의 고장으로 가꿈과 동시에 충남 남부의 중심 산업 단지로 조성해서 활력이 생동하는 고장으로 가꾸어갈 결심입니다,

국회의원에 입후보 한다면서 제대로 지역 어르신 선후배 여러분에게 제대로 얼굴조차 알리기 어려운 여러 제약때문에 우선 굿모닝논산 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아쉬움도 많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적지 않지만 지역의 어르신 선 후배 여러분께서 저 신삼철이 걸어온 멸사봉공의 지난 세월을 헤아려 보시고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뫼실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희망의 이름으로 다가서는 새봄의 기운이 우리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으로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나다,
 
신삼철,예비후보,,,9급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주경야독 끝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급 공무원의 반열에 오른 투지와 열정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그의 풍모에서는 선비의 고아한 풍모가 느껴진다,

유권자들의 표를 얻어야 국회입성의 뜻을 펼칠수 있는터,,그렇게 보면 신삼철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얼굴임에 분명하다 ,그의 말처럼 공천을 거머쥐고 본선에 나섰을 때 자신의 역량과 진정성을 유권자들이 이해할 때 그의 지지도 는 엄청남 폭발력을 가져올것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예단키 어렵다,

그러나 많고 많은 후보중 인터뷰 일성으로 기업유치 방략과 농 특산품의 수출 방안등에 대해 거침없이 토해내는 그의 의정구상 속에서 일그러져 가는 고향 논산을 일으켜 세우고야 말겠다는 번뜩이는 지혜 또한 범상치 않음도 분명해 보인다,

자유선진당 공천을 장담하고 결국 본선 승리를 쟁취하고야 말겠다는 신삼철 예비후보 ,그가 18대 총선의 다크호스일것인가 라는 궁금증은 4월 9일 이나 돼야 풀릴것인가,,,,,

전혀 새로운 감각으로 정치 현실의 두터운 벽을 두드리는 그의 투지만만 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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