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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열린감사행정 앞장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참여행정의 문을 활짝 열기 위한 방향의 하나로 명예감사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2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명예감사관은 각 읍면 및 주민센터(구 동사무소)별로 1명씩 총 15명으로 지역에서 덕망있고 청렴 결백하며 행정경험과 지역동향에 밝은분으로 새로이 위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명예감사관의 역할은 해당 지역주민의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부당사항을 제보하고, 야기된 민원을 시정·요구하며, 지역주민의 여론, 건의사항 등 주민의 대변인 역할과 더불어 민원 발생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공정한 감사 진행에 동반자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07년 4월 3일자로 『논산시 명예감사관 운영규정』을 논산시 훈령
으로 규정하여 명예감사관제의 지속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현재 읍면 및 주민센터(구 동사무소) 종합감사시 명예감사관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여 클린행정 및 참여행정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7년도 감사실적 및 2008년도 감사방향을 설명하고 논산시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으며, 명예감사관들의 건의사항과 감사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였다.
논산시는 2007년도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발판으로 2008년도에도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논산시를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사진 논산시청 공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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