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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부모님과 함께 공직생활을 시작해요.
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특별한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종전에는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임용자만 참석하여 낯선 분위기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나 논산시는 이를 혁신하여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입문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하신 부모님(조부모, 형제)들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에게는 시에 대한 자부심과 논산시 공무원으로서의 긍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2008년도 신규 임용자 박용철씨 외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개최하였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임성규 시장 외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수여식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논산의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논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대표적인 문화유적(논산8경) 답사를 통해 논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처음으로 부모님을 초청하여 임용장을 수여하여 자녀들이 몸 담고 생활할 직장의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주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논산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동료 직원들과 정을 나누며 주민들에게는 친절한 업무처리로 봉사”하도록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개선된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로 논산시가 우수 인재 유입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며, 신규공무원과 가족에게 논산의 이미지 변화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기사 논산시청공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