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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교육청 "학교상담활성화를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심화연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학교상담업무담당자들의 상담역량 제고-
논산교육청(교육장 도승구)은 2008년 1월 29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상담활성화를 위한 심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논산교육청 소속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논산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속 학생상담원봉사자, 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학교상담업무담당자들의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역량을 강화하여 학교상담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게 되었다.
논산교육청 리춘호 학무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예산교육청 전문상담교사(이정연-교류분석상담사)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인사말에서 리춘호 학무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학교상담업무담당교사들의 관심과 사랑과 열정으로 2007년 한 해가 잘 마무리 되었다고 전하며, 2008년에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상담이 활성화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상담업무담담교사들의 역할이 지대함을 역설하였다.
이 날 연수(교류분석상담)의 강사인 예산교육청 전문상담교사(이정연-교류분석상담사)는 "교류분석은 한 마디로 인간관계 교류를 분석하는 것으로 인간관계가 존재하는 모든 장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이며 기법으로 개인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체계적인 심리치료법"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바람직한 교류방법의 분석과 한국인의 이고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상담자들이 학생들을 만나는 장면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틀 동안 연수에 열의를 가지고 참가한 논산교육청 소속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정영란회장은 형식에 그치는 수박겉핥기식의 연수가 아니라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연수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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