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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산림,농촌쓰레기 문제 새마을이 나선다,
  • 뉴스관리자
  • 등록 2008-01-30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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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범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장 굿모닝논산 과 신년대담에서,, 들녂에 널려진 농촌 쓰레기문제 심각,쓰레기봉투 비용줄이려 시골마을 야산이나 골짜기 쓰레기 불법투기 근본대책 세워야…
 
논산시 최대의 민간조직인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가 2008년도 신규사업으로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농촌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이기범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장은 1월 29일 오후 공설운동장 부속건물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사무실에서 굿모닝논산과의 신년대담을 통해 2008년도 새로운 사업계획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굿모닝논산:회장님 오랜만이네요,,별고 없으시지요,,,그동안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가 펼쳐온 봉사활동이 여러가지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논산시 새마을 운동 지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주로 무슨활동을 해오셨는지 우선 소개좀 해주실까요?

이기범 회장:우리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는 시지회산하에 15개읍면동지회[협의회장;김병권]와 부녀회[협의회장 ;박평옥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로 구성돼 있고 남여 지도자가 975명,전체회원은 2만여명에 달합니다,

우리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는 그동안 독거노인을 살피는 밑반찬 만들어드리기,사랑의집지어주기,농촌의 빈농약병모으기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버스승강장 청소,무연고묘 벌초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물론 일부 행사에 대해서는 논산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것도 없지않지만 대부분의 사업들은 새마을운동단체의 사업에 의한 수익금을 털어 충당하고 있고 지난해만도 그러한 봉사활동에 소요된 비용만도 1억여원에 달합니다,

그것은 오직 논산시지회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협력을 아끼지않으신 김병권 읍면동 지회협의회장 빅평옥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지역사랑의 신념에서 비롯된것으로 이자리를 빌어 새마을운동 남여지도자 회원님들에게 충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굿모닝논산:물론 역대회장님들이 모두 열심히 해오셨지만 이기범 회장님 취임이후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의 활동이 더욱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논산시 전역에서 가지는 각급 행사장에 가보면 어김없이 새마을 운동 부녀 봉사원들이 솔선해서 궂은일을 도맡아가면서 봉사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구요,,,회장님 께서는 새해들어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 의 활동과 관련한 어떤 구상같은걸 하고 계십니까?

이기범 회장 ;예..그동안 벌려온 계속사업은 지속적으로 펼쳐나갈생각이구요,,,저는 물론 며칠뒤 읍면동 회장님,그리고 부녀회장단 간부들과 상의를 거쳐서 공식적으로 밝힐생각 입니다마는 우리 농촌의 생활환경과 농업생산환경이 각종 쓰레기들로 넘쳐나고 있는 이심각한 상황을 타개해나가기위해서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가 뭔가 해법을 찾아야겠다,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농촌 활력화 사업을 펼쳐나가야 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발행인께서도 잘아시겠지만 우리 농촌 ,,아마도 전국적인 현상이겠지만 우리농촌의 산과 들녂이 온통 쓰레기 들로 피폐해가고 있습니다,,제대로 수거는 안되지요,대부분 태우면 다이옥신등 맹독성 물질이 빌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상품의 포장재라든지 비닐,플라스틱 등류의 쓰레기를 소각하게되고 그 소각잔재를 땅에 뭍거나 논밭으로 뿌리고 있어 땅심이 죽어가고 있구요,,,특히 도심에 사는 일부몰지각한 이들은 쓰레기봉투비용이 아까워서 그러는지 몰라도 한적한 시골 야산기슭을 보면 어디에 가든 생활쓰레기,폐가전제품 ,폐가구들을 무단투기한 흔적들로 산림조차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문제들은 지방자치단체 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입니다,방법이 없는거지요,,,비용도 엄청나게 소요될테구,,,

그래서 저는 이런 문제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2만여명에 달하는 우리새마을운동 남여지도자 회원들이 발벗고 나서지않는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수 없다 이런 생각을 하게됐고 구정이나 지나고 나면 이문제를 가지고 임성규 시장을 찾아 뵙고 대책마련을 협의할 생각입니다,

굿모닝논산;듣고보니 정말 우리농촌의 생활 환경 농업생산환경이 더는 버려둘수없는 위험수위에 왔군요 .그런데 그렇게 하자면 비용이 꽤 수반될텐데요,,,

이기범 회장:그렇겠지요,바로 그문제를 임성규 시장과 협의하려는겁니다,
우선 읍면동의 들녂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면 하치장도 있어야할테구,,치량도 지원돼야할것이구,,,,그런문제들을 협의하다보면 뭔가 해법이 나올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우리 새마을 회원들의 여론도 두루 수렴해서 나아갈 방향을 정해야 하겠지만 아마도 우리모두 심각하게 느끼는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우리 회원들 모두 제 뜻에 공감해 주실줄 믿고 논산시와 협의를 통해서 이문제 해결에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가 나서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낼 경우 이운동은 전국적으로 파급될수도 있겠고 아마 역사에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평가될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굿모닝논산:말씀을 듣고 보니 정말 가슴뭉클한 감동이 일렁일만큼 훌륭한 구상으로 생각되는데 우리 어린시절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귓가에 어른대던 새마을 노래가 다시 농촌활력화의 깃발속에 울려 퍼질것을 기대해봅니다,
 
굿모닝논산,,,지난 시간들 굿모닝논산도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보도도 많이 했습니다마는 올해는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의 활동이 수범사례가 돼서 전국토의 청결운동으로 번져나가기를 거듭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월면 출신으로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 장으로 취임한 이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두지휘해온 이기범 회장,항상웃는 얼굴에서 누구와도 금방 친해질것같은 친화력이 돋보인다,

잠간의 대담을 통해 신농촌 활력화를 통해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주고자 궁구하는 또다른 면모에서 삼십여년 새마을 운동에 몸담아온 새마을 의 의기가 느껴진다,

아무쪼록 우리농촌들녂의 평화를 위한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의 원대한 구상이 새봄과 함께 농촌들녂에 희망의 노래로 울려퍼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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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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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31 08:52:50

    그 바쁜와중에 부녀회회장님들 목욕봉사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봉사등 너무 열심히 하더라고요.힘내셔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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