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주민들...한드미마을 견학
충남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마을 주민 35명이 28일부터 이틀간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 2리 '한드미마을'을 방문, 산촌생태마을 선진지 견학을 벌인다.
'한드미마을'은 41가구에 주민 70여명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도·농 교류의 모범이 되면서 2회째 농촌사랑지도자대회 도·농교류 유공자 시상에서 마을부문 대상을 차지, 대통령표창과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받은 우수마을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05년 노무현 대통령도 이 마을을 방문, 농촌체험마을로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덕곡리 주민들의 이번 방문은 산촌 생태 마을로 성공한 '한드미마을'의 우수 사례 등을 벤치마킹, 덕곡리를 전국 최고의 산촌 생태마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뉴시스이상진 기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