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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다문 한국문화 이해하기 ”란 주제와 우리고유의 구절판 전통요리 등을 선보여 한국문화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혼인귀화여성의 농촌정착 생활 적응에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우선 한국의 예절법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파악 절하기, 호칭관계 촌수알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우리음식 문화에 대한 인식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 설을 맞이해 구절판과 배숙요리를 실습토록 하는 요리실습을 통해 한국 며느리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특히 이번교육은 남편들의 참여율도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이순벌(24세), 신동빈(28세)씨는 몽골에서 온분들로 한국생활 3-5년차로 “김치찌개와 닭도리탕은 이제 자신이 있는데 이런 요리는 처음이라며” 즐거워했다.
중국과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등 다국적 문화의 소유자인 다문화 가정을 위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프로그램을 편성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개선회원들로 하여금 후견인역할을 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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