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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도지사 연두순방 시민을 사로잡다,
  • 뉴스관리자
  • 등록 2008-01-17 0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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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위주의는 두들겨 부수고 권위는 세우고,,문화예술회관 가득메운 시민사이로 오가며 시민들 질문에 즉석 답변,계룡분리 등 논산시 낙후 심지사 책임이다 성토 발언엔 덮어두자 웃어 답변하…
 
충남도내 각시군에 대한 연두순방에 나선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논산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임성규 시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송영철 송덕빈 충남도의원 도승구 논산교육장 신찬섭 경찰서장 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각계인사 시민등 700여명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가득메운 가운데 시민들의 열띤 환영의 박수속에 입장해 이윤옥 논산시 여성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았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지난해 국방대학교의 논산시유치는 논산시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국방대학 논산시 이전문제가 차기정부에서도 차질없이 이행될수 있도록 수일내 이명박 차기대통령 당선자를 만나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완구지사는 국방대학의 이전을 위해서는 충남도가 2천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한 약속이행을 위해 재원이 부족하면 충남도가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이를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말하고 국방대학 한 기관을 유치한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국방대 이전을 계기로 국방관련 산업시설의 유치와 문화시설 등 배후기반시설을 동시에 유치함으로서 논산시를 국방관련 중심도시로 일으켜 세우는데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완구 지사는 2008년도 충남도정 방향에 대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온갖어려움을 감내하며 나라를 이만큼 일으켜 세우는데 청춘을 불사른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경로효친의 사회풍토조성에 앞장설것이라고 말하고 도내 5,300여개의 경로당의 개보수 등 환경개선을 위해 3년동안 570억원을 투입할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완구지사는 천안,아산 ,홍성 서산 ,당진 등 충남 서북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논산을 포함한 8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년간 6천억원 이상을 연차적으로 지원할것이라고 밝히고 백제문화권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이후에는 논산시를 중심으로한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일것이라고 향후 논산시와 관련한 도정방향을 설명했다,

이완구 지사는 충남도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인삿말에 이어 단상에 마련된 좌석에서 내려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뒤 즉석에서 답변하는 등 그간 도지사의 연두순방시 미리 짜여진 각본에 따라 진행했던 형식적인 관행을 타파하고 솔직한 도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하는 새로운 면모를 선보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가득메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은 이완구 도지사와 논산시민들간의 대화내용이다,
 
○ 사회자 이재철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건설하기 위하여 도정에 바쁘신 중에도 우리논산을 방문하여 주신 이완구지사님을 환영하며 논산시민을 대표하여 충남도정신문 주부명예기자 간사이신 이윤옥님께서 꽃다발을 증정하시겠습니다.
환영의 힘찬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완구지사님을 모시고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대화에 앞서 먼저 임성규시장님의 환영인사가 있겠습니다.
○ 논산시장 임성규
안녕하세요.
화끈하신 우리 이완구지사님 논산순방을 13만 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사님께서는 지난 12월 22일날 우리국방대학유치 환영대회때 오셨기 때문에 한 25일만에 또 다시 뵙게 돼서 우리논산시민하고는 상당히 친밀감을 느끼십니다.
오늘 오셨으니 화끈하게 확 보따리 풀어놓고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자치행정과장 이재철
다음은 이완구지사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 충청남도지사 이완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금년에 아무쪼록 건강하시기를 축원드리겠습니다.
다른 데서도 그랬지만 제가 도지사라고 해서 여기 이렇게 앉아서 말씀을 듣고 드리려니까 조금 불편합니다.
어르신들 많이 나와 계신데 제가 서서 또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자유스럽게, 또 자연스럽게 격이 없이 그렇게 어르신들 모시고서 진행을 할까합니다.
논산은 사실은 제가 5살 때 논산에서 1년 정도 제가 성장을 했습니다.
저희아버님께서 논산훈련소에서 당시 육군중위, 육군중위로 근무를 하셨거든요, 그래서 논산에서 성장을 했기 때문에 또 마침 저희 제 개인적인 얘기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8남매입니다.
8남매인데, 아들이 셋이고 딸이 다섯인데 딸만 다섯 다 죽었어요.
그래서 삼형제만 살아남았는데 그 다섯 잃은 딸 중에서 제 바로 밑에 동생이 그 당시에 제가 아직도 그 5살 때 기억이지만 나는 게 논산에 그때 강경이 굉장히 컸었죠, 강경이 무척 컸던걸로 기억되는데 병원에 갔던 그런 기억이 나서 논산은 제 마음의 고향이고 또 제 친구들도 논산 친구들이 아주 많습니다.
항상 논산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마침 작년에 우리국방대학교 여러 논산시민 여러분들, 또 시장님, 도의원님들 같이 시의원님들 같이 고생하셔서 추진위원회에서 해서 저희가 참 2월10일날 그러니까 국방대학교가 잘 마무리가 됐죠.
아마도 논산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어떤 강력한 힘이 없었으면 힘들었을 겁니다.
논산시민들이 뒷받침되지 않는 가운데서 도지사가 힘을 쓸 수가 있었겠습니까?
여러 어르신들이 강력하게 뒷받침해 주셔서 같이 혼연일체가 돼서 이룬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며칠 있다가 이명박당선자를 만납니다.
내일모레 만날까 하는데, 들어오면서 시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정부가 바뀌게 되지만 이제 이 문제만큼은 새로운 대통령당선자가 분명히 이거는 좀 차질 없도록 추진를 해 주십사하는 건의의 말씀을 좀 드리고 오겠습니다.
내일모레 제가 뵙게 되는데 시장님과 여러 가지 상의를 좀 해서 이 문제를 왜 중요하냐면 국방대학교, 그리고 오면서 그런 얘기도 했어요.
도의원님하고 우리부의장님 다 있는데서 국방대학교가 오면 제가 국비, 도비, 시비 뭐 이렇게 합쳐서 2,000억원을 지원을 하겠다 그러니까 와라, 물론 입지도 좋지만 우선 도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국방대가 당신들이 서울에서 땅을 한 6,000억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 땅을 팔아서 남든, 어떻든 그건 우리는 상관하지 않고 국비, 도비, 시비를 해서 2,000억원 지원할테니까 오시오 이렇게 제안을 했거든요, 저희 도가 예산이 넉넉지 않습니다.
그래서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청남도에서는 그걸 지방채라고 그럽니다.
개인으로 치면 은행에서 돈 빌리는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지방채라는 게 그래서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충청남도는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왜 도지사가 시장님과 이렇게 호흡을 맞춰가면서 국방대학교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신경을 쓰느냐 하면 단순한 국방대학교 하나가 이게 오는 게 아니고 관련된 게 많이 와요, 국방대학교 오게 되면 국방관련 산업시설들이 들어오고 국방관련 무슨 박물관이 들어와야 되고 또 국방관련 여러 가지 무슨 문화시설, 이런 것들이 삼군사령부와 삼군본부와 군사령부와 항공학교와 저쪽 대전에 있는 군사, 이쪽에 다 있는 그걸 영어로 클러스터라고 하는데 클러스터화 돼가지고 이쪽이 명실공히 우리나라 중심의 국방관련 메카가 중심지가 되는 거죠, 그래서 이걸 사실은 신경을 쓰는 겁니다.
단순한 무슨 학교 하 나온다는 그런 차원이 아니거든요.
그렇게 되면 논산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또 계룡이 발전할 수 있는 그러한 근거가 생긴다해서 국방대학교를 저희가 그렇게 열망을 했던, 유치를 열망했던 것이죠,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고요.
작년에 저희충청남도가 도지사의 입장에서 볼 때는 연말에 좀 축배를 한잔 할 정도로 굉장히 작년에 성공적으로 했습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언론에서 평가를 많이 받았죠, 예컨대 경제적인 측면에서 우리충청남도가 전국에서 각 부분에서 다 1등입니다.
GIDP성장율 1위, 기업유치 1위, 국제수지흑자 1위, 외자유치 1위,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1위를 다 했는데 연말에 태안사태가, 태안기름유출사고가 딱 터져가지고 아직도 지금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그 사이에 여러 어르신들끼리 특히 자원봉사센터에서 중심이 돼서 태안에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것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작년에 그렇게 해서 성공적으로 잘 끌고 왔는데 금년에 어떡할꺼냐 하는 겁니다.
금년에는 도를 어떻게 끌고 갈거냐, 시ㆍ군과 협의하에 그래서 금년도에 개괄적인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들한테 이완구가 잘했다 뭐했다, 뭐했다 설명을 드리는 것보다는 저도 오늘 말씀을 들으려고 왔거든요, 주로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제가 답변해 드리면서 그 자료를 만들려고 합니다.
간단히 도정방향만 말씀드리면 첫째는 도민의 삶,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도정을 끌고 나가겠다 예를 들자면 여기 어르신들 많이 와계시는데 일제시대나 6.25나 ´60년대, ´70년대 어렵게 어려운 시기를 지내신 분들이 어르신들인데 이 어르신들 우리나라가 조금 밥이나 먹고 살게 돼 있는 이 마당에 저희들이 대접해 드리지 못했잖아요.
그래서 우리충청남도에 5,300개 정도의 경로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3년 동안 575억원을 시ㆍ군비, 도비 합쳐서 물론 1개소당 혜택 돌아가는 건 조금 적을지는 모르지만 그, 시장님 올라가 계세요.
○ 논산시장 임성규
아이 쑥스러워서...,
○ 충청남도지사 이완구
올라가 계세요, 올라가 계시라니까.
그래서 노인어르신들 잘 모시는 방향쪽으로 하고 이쪽 휠체어 타고 계신 우리 장애우가 계신데 장애인들을 비롯한 소외계층들이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도청에 노인장애인과, 노인장애인과를 금년초부터 만들어 가지고 실시를 합니다.
그래서 노인도 전담시키고 장애인 이런 소외계층들께 이렇게 어려운 분들 이렇게 해서 금년도에는 그런 쪽으로 좀 강력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 논산시장 임성규
박수치세요, 이럴 때.
○ 충청남도지사 이완구
그리고 문화, 우리논산이 유교로 치면 영남학파와 쌍벽을 이루는 기호학파의 중심지가 우리논산이 아닙니까?
그래서 문화예술, 또 역사, 이런 쪽이 우리충청남도내 약합니다.
16개 시ㆍ도중에서 우리충남이 문화지수가 15등이에요.
그러니까 그동안 투자를 안했다는 얘기죠, 그래서 순수문화예술쪽에 1년에 100억원씩 시ㆍ군비, 도비 합쳐서 10년동안 1,000억원 정도의 투자를 하겠다해서 금년도가 첫해가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우리충청남도가 아까 자랑을 했잖아요, 1등입니다.
경제가 잘됩니다.
잘나갑니다.
했는데 그것이 대부분 천안과 아산과 당진과 서산과 이쪽 충남 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제성장입니다.
그런데 충남에서 서남부쪽은 느끼지 못하고 있거든요, 무슨 소리냐 우리는 어렵다 이거예요, 그래서 우리송덕빈, 송영철 두 도의원님 계십니다만 도의 의원님들과 상의해서 우리 16개 시ㆍ군, 16개 시ㆍ군중에서 8개 시ㆍ군을 뽑았어요.
주로 충남에서 서남부쪽인데, 뽑아서 이 지역은 낙후가 되어 있으니까, 낙후가 되어 있으니까 나머지 8개 시ㆍ군에 양해를 구한 이해를 좀 구하고 이 8개 시ㆍ군에는 연간 다 합쳐서 한 600억원, 그래서 10년이면 6,000억원 정도가 되겠죠, 시 단위는 60억원이고 군 단위는 더 어렵기 때문에 80억원해서 논산같은 경우는 연간 60억원 정도, 순수이 도가 나머지 시ㆍ군에서 좀 이해 좀 해 달라고 그러고 좀 가만히 있어 달라고 그러고 이런 서남부쪽에는 균형개발특별회계라 해 가지고 60억원씩 금년부터 드립니다.
그러면 10년이면 그것도 600억원 아닙니까?
600억원이면 작은 돈은 아니죠, 그것은 별도의, 별도의 돈을 금년부터 논산같은 경우는 60억원씩해서 매년 돈을 드리겠습니다.
그 60억원의 예산은 아까 말씀드린 논산시의 어떤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쪽으로 예산을 썼으면 좋겠다, 그런 쪽으로 돈을 안쓰면 양보한 다른 시ㆍ군에서 뭐라고 할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다 낙후지역이라고 해서 돈 그렇게 지원하는 것을 양해를 했는데 엉뚱한 데 돈 쓰면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는 거니까 그래서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환경생태문화문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실 중국을 가보시면 중국이 막 발전한다고 하지만 환경문제가 대단히 심각합니다.
그래서 중국이 앞으로 5년이나 10년 후에는 굉장한 곤란을 겪을 거예요, 일본 동경을 가서 와이셔츠입고 다니면 이틀 입어도 하얗거든요, 중국 북경을 가면 하루만 다녀도 새까매요,우리나라는 그 중간쯤 되는데 환경생태문제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은 못느끼시지만 우리후손들한테 깨끗한 국토를 산과 강과 하천을 물러줘야 되겠다 해서 금년부터는 강력하게 환경생태문제를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여러 가지 말씀이 많지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너무 장황하게 말씀드리면 PR이 될 것 같아서, 선전이 될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지 않고 오늘 지금부터는 여러 어른신들 궁금하신 것 또는 건의사항, 필요하신 것들 질문을 받고 제가 답변을 드리고 혹시 부족하시면 시장님도 계시고 또 우리도의 과장님들 많이 오셨는데 과장들 이렇게 해서 성의있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분 손들고 말씀하세요.
마이크 좀 갖다드리세요.
저기 말씀하실 때 그 간단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따 보면 질문하실 분들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제목만 말씀하셔도 돼요.
○ 놀뫼신문사 대표 서정우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완구지사님 또 임성규 논산시장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논산시민 여러분!
금년 무자년에 행복과 행운이 특히 건강이 같이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저는 놀뫼신문사 대표 서정우입니다.
오늘 지사님을 모시고 논산의 앞날을 위하여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이완구지사님과 임성규 논산시장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가 논산시 낙후됨과 논산시의 어려움을 논의하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그 문제는 전적으로 전 충남지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논산시에 포함되어 있던 계룡을 독립된 계룡시로 만들어서...,
○ 도지사 이완구
조금만요, 선생님 조금만요.
전 충남지사라고 하셨습니까?
○ 놀뫼신문사 대표 서정우
예, 전 충남지사입니다.
○ 도지사 이완구
심대평지사, 그런 말씀은 쓰지 말고...,
○ 놀뫼신문사 대표 서정우
예, 그리고 시세가 점점 줄고 계룡시는 시세가 점점 느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계룡이 논산시에 포함될 때는 무슨 걱정을 하겠습니까?
책임 추궁하는 면에서 아니라...,
○ 도지사 이완구
저기 사장님, 말씀하실 분이 많거든요.
간단히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놀뫼신문사 대표 서정우
심대평지사가 한일이라도 후임지사이신 이완구지사님께서 논산에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방법과 무슨 방법을 마련하시더라도 논산이 살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명쾌한 말씀 부탁합니다.
○ 도지사 이완구
감사합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심대평지사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안정되게 우리 충청남도를 10년 동안 끌고 오셨고 한데 심대평도지사가 역부로 계룡을 땠겠습니까?
그래서 하여튼 뭐 결정돼서 계룡이 논산시 분리된 건 사실이지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국방대 같은 것 다시 끌어와서 제가 드릴게요.
그럼 되잖아요?
그죠?
(장내박수)
여기서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는데 그 부분은 아마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이제 과거지사 가지고 자꾸 이러니저러니 얘기하지 말고 이제 단결해서, 또 계룡은 계룡대로 발전시키고 논산은 국방대학교 유치하고 뭣도 갖고 오고 뭣도 갖고 와서 우선 국방대학교만 제대로 성사만 되도 1만 5,000명 정도 늘어날 걸요.
더 늘리면 되지 뭐.
그렇게 해서 한번 해볼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동의합니까?
(「동의합니다.」 하는 시민 있음)
○ 놀뫼신문사 대표 서정우
예.
○ 도지사 이완구
그래서 이제는 지나간 얘기 그만 하고 열심히 하고 심지사 잘하셨습니다.
지사로서 그 만한 지사 힘들, 물론 동의하시는 분도 있고 동의 안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후임지사로서 열심히 더 잘 해서 조금 부족한 것 매꿰 주고 하는 것이지 뭐 그거 이러니저러니 얘기할 것 뭐 있나요.
그렇게 하시고 국방대학교를 잘 이걸 만들어서 한번 인구를 걱정하시는 것 한번 해볼게요.
한 1만 5,000명 정도, 아니면 그 이상 하겠습니다.
내일모래 제가 이명박 당선자를 뵙니다.
둘이 만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국방대학교 내일모래 꼭 다시 한번 다짐하겠습니다.
(장내 박수)
됐습니까?
또, 뭐?
다 드릴게요.
제목만 말씀하세요.
○ 연무읍 금곡2리 이장
논산을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연무읍 금곡2리에 사는 이장입니다.
일전에 농민신문을 보니까요, 비료값이 24%가 올랐어요.
또 친환경비료는 정부에서 무료로 줘요.
그런데 이게 고정직불금이라는 건 17만 83원으로 아주 고정을 시켜 논 것 아닙니까?
그럼 농민들은 팔 다리 떼어서 비료사라는 얘기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싸게 오는 외국 밀을 팔아서 비료를 지원을 해줘야지요.
이것은 다른 물가는...,
○ 도지사 이완구
맞습니다.
지금 저농도비료 말씀하시는 거지요?
○ 연무읍 금곡2리 이장
아니에요.
○ 도지사 이완구
그러면?
○ 연무읍 금곡2리 이장
질소, 인산, 규산 이런 거 앞으로 이거 96%가량 원자재값이 올라가지고 더 오를 수가 있다는 겁니다.
이건 농민들의 팔다리를 떼 가지고 농사를 지라는 말입니까?
○ 도지사 이완구
예, 답변 드릴게요.
○ 연무읍 금곡2리 이장
직불금은 고정시켜놓고 이건 도저히 상식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 도지사 이완구
맞습니다.
○ 연무읍 금곡2리 이장
다른 물건은 올라도 다 연쇄 단위로 해 가지고 비례적으로 다 오르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 겁니다.
○ 도지사 이완구
답변 드릴게요.
그만하시고요, 답변 드릴게요.
○ 연무읍 금곡2리 이장
이명박 대통령님 만남 꼭 좀 전해서...,
○ 위원 김형도
알겠습니다.
○ 연무읍 금곡2리 이장
이 정부에서 적극 부담해 주기를 바랍니다.
내가 할말은 많습니다.
그런데 이걸로서 끝내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자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비료 예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비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고농도비료라는 게 있어요.
하나는 저농도비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짓거든요.
그래서 고농도비료를 쓰지를 않습니다.
저 농도를 비료를 써요.
물론 고농도비료를 쓸 수도 있죠.
그러나 지질이라든가 토양이라든가 이런 걸 다 인체, 사람 이런 걸 고려해서 저농도비료를 씁니다.
북한에 우리가 비료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고농도비료를 지원해요.
우리는 저농도비료를 쓰고 있어요.
그런데 저농도비료가 이번에 30%인가 이렇게 인상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바로 4일전에 우리 주무과장이 저한테 결제가 왔어요.
도비가 한 17억입니까?
17억 정도가 더 도가 예산을 더 써야 되는데 농민들한테 부담을 시킬 거냐, 첫째 농민들한테 부담시키는 것, 둘째 그냥 연말까지 한번 가는 것, 셋째 도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것, 지사가 결심하라 이거예요.
도지사한테 결제가 갖고 왔어요.
그래 제가 농민들한테 부담을 시킬 수는 없다, 그러니까 도가 17억 부담을 하자.
그래서 4일전에 제가 싸인을 했습니다.
이건 무슨 말씀이냐면 지금 어르신 말씀하신대로 농촌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FTA문제로 해 가지고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도가 부담할 수 있는 것은 부담을 하는 쪽으로 지금 결심을 하고 또 그렇게 정책을 바꿔나가고 있죠.
문제는 이제 중앙에서 오는 것.
농림부에서 오는 건 그건 국가기관이니까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대통령당선자한테 건의를 해달라고 하는데 충분히 의사를 전달하고 22일날 내일모래 말고 또 22일날 전국 시도지사들하고 대통령당선자하고 또 만납니다.
그때 제가 반드시 또 농민들 어려움을 다시 건의를 드리고 하겠습니다.
가급적 인상되는 농약ㆍ비료 부분에 대해서는 농민들한테 부담시키는지 않는 쪽으로 도가 하겠습니다.
됐습니까?
○ 연무읍 금곡2리 이장
예.
...,
○ 도지사 이완구
그래서 제가, 맞습니다.
4일전에 다른 예산을 좀 절약하더라도 도에서 17억은 도가 부담한다 이렇게 결제를 했습니다.
또 궁금하신 것?
이쪽에...,
예.
마이크를 좀 갖다 드리세요.
좀 이따 드릴게요.
○ 강산동 유성재
감사합니다.
저는 충남논산에 태어나서 60년을 살아왔는데 지금까지...,
○ 사회자 이재철
이름부터 먼저 말씀해 주세요.
○ 도지사 이완구
누구시간을 해야 저희가...,
○ 강산동 유성재
강산동에 사는 이름이 유성재입니다.
지금 제가 60년 동안 살면서 40년 동안은 행정을 안다고 보는데요, 지금 현재 군수님이나 시장님이나 일은 잘 하십니다.
잘 하시는데 지금 도시계획 되어 있는 시설녹지가 20년, 30년된 시설녹지가 지금도 있습니다.
그럼 개발저해요인이 되는 게 바로 이거예요.
재산권행사도 못하고 그럼 개발을 하지 말라는 얘기는 도로를 내지 말아야지요.
도로 내면 전부 다 차만 서요.
그런 행정을 해주지 마시고 계획이 있으면 지방에서 못하면 중앙에서라도 만들어서 해제를 해주시든지 해야 집을 짓지 발전이 되지, 한쪽으로만 준농발전이 아니라 저해요인이 돼요.
이쪽은 발전되고 이쪽은 안 되지 않습니까, 상관관계?
균형발전이 되어야 지요.
○ 도지사 이완구
예, 공감합니다.
○ 강산동 유성재
그걸 시정하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예, 제가 말씀드릴게요.
무슨 말씀이냐면 이런 말씀이에요.
지금 홍성군, 제가 국회의원할 때 경험했던 말씀인데 100% 맞는 말씀입니다.
국회의원할 때 면단위를 들어가면 저한테 면에 있는 분들이 여러 가지 불만을 말씀하세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게 지금 같은 말씀인데 이 면단위의 도시계획기본계획이 일제시대때 만들은 거예요.
일본 사람들이 만든 도시계획도로를 지금도 쓰고 있거든요, 하나도 안바꾸고.
선만 반듯 그어버렸지 전부 다 묶여있단 말이에요.
그래 얼마나 답답합니까?
벌써 80년, 90년, 100년이 됐는데 지금 말씀대로 이게 금을 일본사람들이 그어 논걸 아직도 바꾸지 않고 그냥 쓰고 있으니까.
그래서 이 도시계획기본 이것이 5년마다 바뀝니다, 건설교통부의 중앙에서.
그래 우리가 그걸 하는데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그걸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시장님 그걸 좀...,
○ 시장 임성규
예, 우리 논산 지금 전부 해서요, 곧 풀어드리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으니까 기다리세요.
○ 도지사 이완구
풀어준데요.
됐어요?
○ 사회자 이재철
박수좀 쳐주세요.
(장내 박수)
○ 도지사 이완구
이렇게 오늘처럼 과거에는 도지사가 이렇게 초두순시 오면 이렇게 사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몇 사람, 어떠어떠한 질문을 하라고 미리 쪽지를 주고 이렇게 했어요.
그런데 제 스타일이 그런 걸 싫어하거든요.
즉석에서 정말로 정말 현장의 목소리, 정말로 답답한 소리들을 털어놓고 각본 없이 해야 되는데 제가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개인적 애로사항 좋습니다.
아까 금산 갔더니 거기서는 “개인애로사항 그건 주세요. 제가 갖고 가서 검토를 하겠습니다.”했는데 뭐든지 시간만 허락한다면 하겠습니다.
예, 말씀하시지요.
우리 유림 회장님이시죠?
○ 유림대표
지사님, 편의상 있는 자리에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예.
○ 유림대표
논산시 유림대표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지사님이 보시기에는 유림대표라고 하면 너무 어린나이지요?
지금 우리나라 유림 연령이 평균나이가 77세라고 그럽니다.
그런데 10년을 앞당겨놓고 저한테 비교한다면 유림들이 계신 곳에 가서 담배 사오는 심부름이나 할 수 있는 그런 연령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제가 논산 유림의 메카라고 하는, 요람이라고 하는 이 지역 유림대표로 추대를 받았습니다.
그 뜻은 바로 이 시대에 유림이 해야 할 일이 뭔가를 네가 젊은 사람이 앞장서서 해봐라하는 명령으로 알고 감히 수락을 하고 이 자리에서 생각지도 않은 도지사님께 이런 말씀을 올리게 됩니다.
○ 도지사 이완구
예, 축하드립니다.
○ 유림대표
아까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우리 지역에 국방대학을 유치하게 해주신 도지사님께 우리 유림들이 상당한 경의를 표하고 고마운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또 아까 지사님께서 제가 대충 생각한 말씀을 미리 하셨기 때문에 별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어쨌든 간략히 말씀드린다면 우리 논산지역은 기호지방의 유림의 요람지입니다.
중심지로서 가고 경기도로부터 충청도, 전라도를 포함한 지역으로서 사계선생님을 중심으로 또 백의정승이라고 하는 벼슬길에 한번도 나가지 않았어도 열 몇 번의 정승지위에까지 부름을 받고도 한번도 나가지 않고 꼿꼿한 올곧은 선비정신으로 살다가신 윤의정선생님이라든지 이 고장을 대표하는 많은 유향들께서 남기신 문화유산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동이라고 하는 데는 제가 듣기에는 국책사업으로...,
○ 도지사 이완구
가만, 어르신!
지금 질문할 사람들이 많거든요.
○ 유림대표
예, 국책사업으로 1조원 이상을 투자를 했다고 그럽니다.
○ 도지사 이완구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유림대표
예,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소외가 되어 왔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장님으로 못하던 사업을 특별히 국책사업으로 우리 지사님께서 좀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우리 유림들이 제가 나간다고 하는 부탁말씀이 계셔서 감히 이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도지사 이완구
아니, 감사합니다.
제가 답변 드릴게요.
앉으시지요.
저기 아까 말씀 무슨 말씀이냐면 이런 말씀이에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요.
유교에 우리나라에 2개 산맥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남학파, 하나는 우리 논산을 중심으로 한 기호학파 이 두 산맥이 있어요.
그런데 영남학파는 안동을 중심으로 많이 있는데 국가에서 지원을 많이 했어요.
중앙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했는데 우리는 지원이 없었다고요, 단 한번도.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1년에 60억씩 논산시 지역에 드리는 겁니다.
그럼 그 돈을 가지고 돈암서원에 김장생선생 여러 가지 유적지라든지 그런 뜻을 잘 기리는 정비를 좀 하시고 2010년도에 백제문화권사업이 끝납니다, 일단은.
끝나면 그 후에 이 기호학파중심으로 한 안동처럼 다시 제2차 백제문화권사업에 연결지어서 중앙정부에 협의해서 지금 하려고 종합적인 대책을 갖고 있습니다.
됐습니까?
○ 유림대표
감사합니다.
○ 시민 한연계
안녕하십니까?
저는 논산시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항연계입니다.
○ 도지사 이완구
읽지 말고 그냥 말로 해요.
○ 시민 한연계
제가 지사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논산시는 농업도시입니다.
논산시 일원의 용ㆍ배수로가 노후화돼서 윗물은 농사물이 충분하지만 아랫물은 상당히 물이 적어서 농사를 못짓고 있습니다.
용ㆍ배수로 유형관으로 만들어 주시면 올해도 풍년농사를 지을 것 같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감사합니다.
답변 드릴게요.
이게 뭔 말씀이냐면 제가 국회의원할 당시에 보면 면단위 부락단위 가면 제일 애로사항이 용ㆍ배수로입니다.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하여튼 배수가 되어야, 물이 잘 빠져야 농사가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특별히 지침을 내려 가지고 각 용ㆍ배수로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라는데 이게 너무나 돈을 많이 들어가요.
몇 백억 가지면 그냥 해내겠는데 몇 백억 정도가 아닙니다.
이게 수천억 정도 들어간단 말이지요.
그래서 그걸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 서과장 나왔나요, 서동수과장?
금년에 논산지구는 어떻게 됩니까?
○ 도 전 농촌개발과장 서동수
21억.
○ 도지사 이완구
21억?
○ 시장 임성규
그리고 우리시에서...,
○ 도지사 이완구
우선 서과장 답변을 해요, 자기 직책 얘기하고.
○ 도 전 농촌개발과장 서동수
도로교통과장 서동수입니다.
○ 도지사 이완구
아니, 전 직책을 얘기해야지 바뀐 지가 며칠 안됐습니까?
○ 도 전 농촌개발과장 서동수
농촌개발과장하다가 이번에 1월초에 도로교통과로 나왔습니다.
저희 용ㆍ배수로 정비사업비는 상당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희 작년부터 조금씩 투자하는데요, 올해 처음 지사님께서 260억을 주셔 가지고 그중에서 논산시에 210억이 배정됐습니다, 참 21억이.
그래서 조금 심각한 데는 올해 어느 정도 해결될 겁니다.
○ 도지사 이완구
그리고 논산시장이 지금 말씀이 10억을...,
○ 시장 임성규
이번에 예산에 농촌공사에 10억을 넘겨 이렇게 배정했습니다.
거기에서 여러 가지 편리하게 여러분들 농배수로, 지금 저도 연무순방다니는데 갈 때마다 농민들이 그걸 좀 많이 해달라고 해서 그쪽에 모자라면 추경에 세워서라도 농사짓는데 별 지장없이 해드리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그렇고 제가 보니까 용ㆍ배수로 문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한 석달전인가 안 되겠다, 우선 아까 말씀드린대로 농민들이 직접 느껴야 될 것 아니냐, 느껴야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260억 좀 눈 딱 감고, 다른 데 좀 잘라서 그쪽으로 예산배정을 했어요.
그중에 21억이니까 16개 시ㆍ군에서 논산이 21억, 시장님이 10억, 그러면 30몇 억이니까 조금 시급한 곳은 연차적으로 계속 제가 보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됐습니까?
○ 시민 한연계
예.
○ 논산시노인회 부지회장
지사님 논산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논산에 국방대학을 유치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저는 논산시 노인회부지회장입니다.
그래서 노인회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노인회관은 이렇게 지원해 주신 데 대해서 참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연무대 이장님과 몇 사람들이 농촌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 아주 흔쾌히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부탁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저는 이제 80이 넘었어요.
그래서 이제 참 살날이 얼마 안남았지만 우리나라 걱정이 돼서 10여년은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농민들은 다 이명박후보에 기대를 걸고 있어요.
이명박후보가 당선이 됐으니까 우리 농촌에도 좀 다른 것이다 이렇게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요, 요새 간간히 신문이나 보도에 보면 농자재가 올라간다, 아니면 쌀금이 아주 형편이 없다, 앞으로 이제 우리 농사 있는데 굉장히 곤란한 것이 올 것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농기계금이 굉장히 비싸요.
비싸 가지고 도저히 우리 농촌에서는 그 비싼 농기계를 사 가지고 농사를 질 수 없는 그런 형편입니다.
앞으로 지사님께서는 우리, 특히 우리 한나라당이 정권을 이제 잡았으니까 그전의 정책과는 좀 다른 정책을 써서 우리 농민들이나 우리 논산시민들이 얘기할 적에 과연 참 지사님이 이렇게 훌륭하게 이렇게 해 주셔서 고맙다는 찬사를 받도록 협조해 주시고 아까 노인회관이나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것을 꼭 실천에 옮겨주실 것을 부탁말씀드리면서 앞으로 좋은 지도 있으시기를 빌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감사합니다.
○ 시민 한연계
죄송합니다.
○ 시장 임성규
저희 논산시에서 작년에 470억이었는데 520억으로 늘려서 농촌 살리기에 많은 예산을 더 할애했습니다.
그런 줄 아시고 좀 더 천천히 좀 기다려 보세요.
○ 사회자 이재철
예, 큰박수 보내주세요.
(장내 박수)
○ 도지사 이완구
아까 말씀드린 노인경로당문제는 1월말 까지 아마 각 세부적으로 각 시ㆍ군별로 보고를 받아서 확정을 할 겁니다.
금년, 내년, 내후년까지 일단 목표로 삼아서 가는 것으로 노인회장님, 그렇게 해 주시고요.
가급적 오늘 이 회의는 정당 얘기는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선거법 문제가 있으니까 또 한나라당 지지하시는 분, 저는 한나라당입니다만 한나라당 지지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또 다른 당 지지하는 분이 있으니까 이 자리는 정당을 다 떠나서 우리 논산을 발전시키자는 그런 자리니까 괜히 또 이 선관위 직원들 또 와 있는 것 같은데 불편하게 하시지 말고, 지사가 골치 아파요.
그런 얘기 하지 말고 정책, 시정, 도정, 국정 그 얘기만 아시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민체전
지사님 저 기억하시지요?
○ 도지사 이완구
그럼요.
59회 도민체전때 총지휘한 사람입니다.
○ 도지사 이완구
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등했나?
(장내 웃음)
○ 도민체전
제가 지사님한테 강한 충남을 부르짖은 사람이거든요.
○ 도지사 이완구
그렇습니다.
○ 도민체전
전 뭐 지사님에게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전자에 다했으니까요.
○ 도지사 이완구
예.
○ 도민체전
제가 피부로 느끼는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논산이 생기고 나서 인구가 최고 많았을 때가 26만이었었어요.
그때는 천안하고 논산하고 누가 더 충남에서 발전하냐 결정하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며칠 전에 13만 얼마로 줄었어요.
그럼 50%가 줄었다는 얘기인데 26만 정도 됐을 적에는 논산시에 밤 11시까지 사람이 웅성웅성 했어요.
지금은 밤 8시면 사람이 안 돌아다닙니다.
타 시ㆍ군에 지원할 걸 서남부지구에 한 60억씩 이렇게 주신다고 지사님 말씀하셨잖아요.
참 굉장히 고마운 말씀인데 그중에서도 논산은 조금 더 주셔야 됩니다.
(장내 웃음)
왜냐하면...,
○ 도지사 이완구
좀 빨리 예기합시다.
다른 분들 말씀하실 것 많으니까.
○ 도민체전
공주나 부여쪽은 백제권이라고 해서 기와집 짓고 살잖아요.
금산은 인삼엑스포 해 갖고 큰 돈 벌고 살고 있는데 논산은 아무것도 없어요.
내가 알기로는 오늘 시장님이 오늘 지사님 오신다고 그래서 논산의 숙원사업을 전부 취합해서 드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60억 늘려달라고는 안할 테니까 시에서 건의한 그 모든 사업, 거기서 하나도 빼지 말고 정말로 꼭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알겠습니다.
예, 예, 알겠어요.
앉으세요.
저기 각 시ㆍ군별로 도지사 입장에서는 똑 같습니다.
어느 군이나 어느 시나 도지사 입장에서 똑 같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특성별로 잘 될 수 있도록 도지사가 지원하는 것이지 뭐 도지사 별다른 자리가 아니지요.
그래서 그렇게 해드리고 있는데 논산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국방대학교가 앞으로 잘되면 절차를 밟아 가면, 2천억이라는 돈이 간단한 돈이 아닙니다.
물론 그중에서 국비에서 따오는 것도 있지만 도비도 적어도 제가 볼 때는 한 5ㆍ600억 정도는 만들어 내야 될 거예요.
도가 어떤 형태로든 돈을 만들어 내야 될 것 아닙니까, 5ㆍ600억?
그럼 어디서 돈을 5ㆍ600억을, 그거 60억이 문제가 아니지요.
5ㆍ600을 어디서 만들어 내겠어요.
그래서 제가 우리 예산담당관한테 돈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지방채라도 발행하는 수밖에 없다, 지방채라는 건 아까 말씀드린대로 빚을 내는 수밖에 없다, 빚이라도 만들어라 이렇게 얘기했으니까 그런 얘기는 조금 타 시ㆍ군에서 들으면 왜 논산 때문에 지방채를 발행하냐 그렇게 또 불만의 얘기가 나올 수가 있으니까 그런 문제는 조금 조용히 해 주시는 게 제가 편하게 일할 수 있죠.
아시겠죠?
시에서는 한 건 아까 제가, 오늘 그래서 한 10억정도 오늘 갖고 왔어요, 또.
관촉로 좀 어떻게 그냥 올 수 없어서 미리 그 말씀하시는데 제가 말씀드립니다만 시에서 관촉로 확ㆍ포장에 한 10억 정도 지원해 달라는데 지사가 올 때 그냥 빈손으로 올 수 없어서 오늘 관촉로 확ㆍ포장에 10억을 내놓고 갑니다.
(장내 박수)
그리고 앞으로 공운로 하고, 공운로가 이게 377억 짜리 큰 공사였어요.
그래서 2010년도에 목표로 가고 있는데 시가 재정이 부족한 것 같아서 내년도에 또 지원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한꺼번에 다는 못하지만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해서 지원을 하겠습니다.
○ 지장암 스님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지금 우리나라가 전부 노령화되지요?
노인인구가 아마 충남에는 제가 생각에는 4ㆍ50%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논산이나 공주나 제가 지금 부여나 이 지방에 생보대상자들이 많이 있어요. 생보대상자들은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서 잘 살으십니다.
그 외에 생보대상자보다 더 못사는 노인들이 독거노인들이 많습니다.
제가 오늘도 도시락을 배달을 했어요.
매주 75개씩 하는데 그분들한테 무슨 혜택이 있도록 앞으로는 좀 배려를 해주셨으면 하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장암 스님께서 지금까지 참 훌륭한 일을 하시고 계신 것 논산시민들 다 고맙게 생각하고 저도 지장암에 여러 번 갔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어려운 분들 그렇게 참 알게 모르게 뒤에서 이렇게 해주시는 거 저희들이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인을 바탕 우리가 65세 이상으로 보통 치고 있는데 스님, 그러나 정확한 통계는 갖고 계세요.
우리 충청남도 시ㆍ군에서 제일 고령화된 시ㆍ군이 어디냐면 청양군과 부여군과 서천군입니다.
몇 프로냐, 24%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논산 정도는 한 17%, 논산은 17%, 그러니까 4ㆍ50%는 아니에요.
○ 지장암 스님
시골에는...,
○ 도지사 이완구
물론 시골은, 이제 평균으로 따져서.
물론 시골은 뭐 각 부락에 60자신 분이 청년회장을 하니까 뭐 시골사정은 다 그렇지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그래서 지금 좋은 말씀주셨는데 독거노인들 고생하시는 것 시나 도에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계속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 저러고 하여튼 그동안 많이 그렇게 도와주셔서 저희도 정말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성분들 좀 질문 준비를 좀 해주세요.
○ 성동면 황윤장
저는 성동면에 사는 황윤장입니다.
제가 도지사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동면 우곤리지구로 그곳은 1971년도에 경지정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경지정리는 기계화가 되지 않아 농노가 3m밖에 되지 않고 조금만 비가 오면 수침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도지사님께서 재경지정리사업을 해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재경지정리, 다시 해달라는 말씀이지요?
○ 성동면 황윤장
예, 예.
○ 도지사 이완구
답변할 수 있는 분이 누가 있나요, 서동수과장 할 수 있나요?
○ 도 전 농촌개발과장 서동수
그 우곤지구는 저희들이 알기는 올 가을에는 성동 개척뜰이 들어가 있고요, 우곤지구는 2009년도 예정지로 잡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가을 착수요.
거기 저희들이 들어가서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시장 임성규
재정리 해달라는 얘기요.
○ 도지사 이완구
확실히 얘기해요.
○ 도 전 농촌개발과장 서동수
올해 성동지구가 우리 잡혀있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모르면 모른다고 그래야 됩니다.
괜히 어설프게...,
○ 도 전 농촌개발과장 서동수
제가 알고 있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다시 얘기해봐요.
○ 도 전 농촌개발과장 서동수
성동지구가 올해 잡혀있고요, 예정지가, 재경리정리사업이 지금 상당히 많이 울어들었습니다.
1년에 한 500㏊하는데요, 올해 가을착수 성동지구가 잡혀있고 내년 우곤지구가 예정지로 잡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한번 들어가서 다시 한번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제가 주무과장을 저 양반이 자리를 한달전에 바뀌었는데 과장을 보내겠습니다.
보내서 정말 시급하면 좀 당겨보고 참을 만하면 또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니까 지금 말씀한대로 내년정도 하는 것으로 그렇게 한번 하겠습니다.
일단은 주무과장을, 누구지요, 주무과장이?
지금 주무과장 왔나요?
○ 도 전 농촌개발과장 서동수
담당계장이 와 있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담당계장 누구예요?
자료있습니까?
○ 도 농촌개발담당 박천무
농촌개발과에 박천무입니다.
성동1지구 그 80㏊에 대해서는 금년도 가을착수 지구로 이미 확정이 돼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그 우곤지구는 앞으로 내년 이후에 계획이기 때문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병행해서 다시 재검토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 도지사 이완구
그렇다면 지금 내년도 한다는 얘기는 사실 확실한 얘기 아니잖아요?
내년 이후에 검토하겠다는 얘기지, 그렇지?
○ 도 농촌개발담당 박천무
예, 그렇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그렇게 답변하면 되나요.
나중에 책임 어찌 지려고...,
알겠습니다.
자, 이렇게 합시다.
오늘 말씀이 나왔으니까 내일이고 모래 현장에 가세요.
○ 도 농촌개발담당 박천무
예, 알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시급하면 당겨서 하시라 이말이에요.
○ 도 농촌개발담당 박천무
예, 알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나한테 직접 보고를 해주세요.
○ 도 농촌개발담당 박천무
예.
○ 도지사 이완구
지금 과장님 보고가 잘못됐는데 내년에 된다는 보고의 말씀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니까 내년에 되는 게 아니고 내년 이후에 검토를 하겠다 그 얘기야.
그러니까 옆에치 하고 있는데 형평문제도 있잖아요?
형평문제도 있고 그러니까 내일이나, 언젠가 갈 수 있나 약속을 해봐.
내일갈 수 있어요?
내일 방문 괜찮겠습니까?
○ 성동면 황윤장
예.
○ 도지사 이완구
내일 방문할 수 있도록....,
(장내 박수)
○ 시장 임성규
저기 지사님이 두시 반에 끝나셔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간단하게 얘기하셔서 빨리 빨리 몇 분만...,
마이크 좀 드려요.
○ 성동면 개척리 조명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논산 성동 개척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조명렬이라는 사람입니다.
우리 논산시가 딸기산업의 어떤 인프라는 다 갖춰지고 있는데 딸기축제할 당시에 고수부지에서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까 우리가 2010년에 복계를 하고 하면 행상처럼 들고 어디 돌아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결정적인 손실도 많고 그랬을 때 대안으로 테마파크 좀 조성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 장소는 계백장군동산묘역과 그 옆에 우리 논산시에서 제일 경관이 수려한 탑정호를 끼고 있는 부지가 있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자료전달중)
지금 자신 있게 갖고 오네, 이사람들이.
딸기테마파크조성비로 금년에 15억을 지원을 하겠습니다.
전체 40억 지원중에 금년도에 10억 지원하겠습니다.
그런 방향자세울 가겠습니다.
(장내 박수)
감사합니다.
○ 충청남도도정모니터 논산시협의회장 배용환
아 저는 충청남도 도정모니터 논산시협의회장을 맞고 있고 한국서예협회 논산시지부장을 맡고 있는 배용환입니다.
지사님 지난번 연찬회때 건의사항을 잘 추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사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논산시장님한테 제가 여러 번 건의말씀도 드렸지만 아마 계획단계고 돈이 없어서 추진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문화원이 여기 2층에서 겹방살이를 하고 있고 또 문화의 불모지라고 일컬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사님께서 문화원과 문화원종합전시장을 새로 설치하는데 50%만 좀 지원해 주시고 그러면서 시장님이 계획한대로 다목적전시장과 문화원이 건립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예, 답변 드릴게요.
논산이 지금 문화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제가 상당히 좀 마음이 안좋았어요.
사실 문화원이라는 장소는 우리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아까 제가 맨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순수한 문화예술이 이렇게 좀 잘 조성돼서 정신적 어떤 살찌우기 좀 이렇게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문화회관이고 또 그런 것을 다 통틀어서 문화인프라라고 그러는데 그게 우리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15위, 그러니까 꼴등이지.
그래서 지금 아까 말씀드린대로 문화예술쪽에 연간 100억 정도씩 투자를 10년동안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 문제는 대단히 조금 아쉬운 부분이에요.
그래서 논산시장님 저기 임시장!
이거 계획을 수립해서, 부지는 있습니까?
○ 시장 임성규
부지 아직 없습니다.
(장내 웃음)
○ 도지사 이완구
부지 만들어주시고, 그거 걱정하지 마세요.
부지 만들어 주시고 논산시에서 추진하면 도가 지원을 하겠습니다.
○ 충청남도도정모니터 논산시협의회장 배용환
예.
○ 도지사 이완구
그러니까 같이들 상의해서 만들어 보세요.
(장내 박수)
○ 충청남도도정모니터 논산시협의회장 배용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직때 과거를 잊지 않으시고 우리 논사 겨우 200여 회원들에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우리 회원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도지사 이완구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부지를 빨리 만드십시오.
부지를 만들어서 그 설계를 해 가지고 건축비가 예컨대 얼마가 든다 그러면 도가 30%가 됐든 50%가 됐든 지원을 해서 빨리 문화회관을 갖도록 그렇게 같이 시민들 합심을 해주십시오.
됐습니까?
(장내 박수)
○ 시장 임성규
앞으로 한 세분만 빨리빨리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 벌곡면 사정1리장 조창순
감사합니다.
지사님의 마이크를 제가 받아 가지고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벌곡면 사정1리장 조창순입니다.
저는 제, 개인사정도 말씀을 하시라고 하는 허락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경상도입니까?
○ 벌곡면 사정1리장 조창순
예.
제가 자식이 장애인이 있습니다.
공주 정명학교를 졸업을 하고 지금 집에서 어디 갈 때가 없어 가지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논산에는 장애인복지관이 없더라고요.
배움의 쉼터가 없어요.
지사님께서 종합장애인복지관을 좀 하나 건립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알겠습니다.
지금 말이지요.
오늘 이렇게 장을 만드니까 도지사와 이런 정말 시민들과 격이 없는 흉금을 딱 털어놓고 얘기하니까 참 좋은 얘기 많이 나오네요.
지금 제가 논산을 딱 보면서 제일 아쉬운 게 두 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문화예술이 없었다는 것 하나 하고 하나는 장애인복지회관이 논산에 없어요.
지금 충청남도의 16개 시ㆍ군에서 장애인회관이 없는 데는 다섯 군데입니다.
지금 청양, 논산, 계룡 그 다음에 또 어디지요. 서천?
어디어디에요?
다섯 군데인데.
다섯 군데 시ㆍ군이 없어요.
그래서 이 문제도 아까 문화회관과 같이 시장님께서 부지선정해 가지고 건의해 오면 장애인회관도 문화회관은 제가 꼭 지원을 하겠습니다.
그건 하나의 시가 돼 가지고 장애인복지회관도 없고 문화회관도 없다는 것은 조금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건 지원하겠습니다.
○ 시장 임성규
그런데 지원을 얼마 해주시느냐가 문제지요, 조금 지원해 주시면 안 되지요!
(장내 웃음)
○ 도지사 이완구
그럼 적정한 수준에서 하겠습니다.
적정한 수준에서.
제 말씀 맞지요?
하나의 시가 시 면목을 갖추고 있는데 문예회관하고 장애인복지회관이 없다는 건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건 꼭 하겠습니다.
○ 연산면 연산리 1구 이장
저는 연산면 연산리에 1구 이장입니다.
인사는 생략하고 현안사항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산리에서 연산중학교 구간이 한 4ㆍ500m 됩니다.
그게 이면도로가 없어 가지고 학생들이 늘 통학할 때 위험을 같이 수반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부에서는 이면도로가 착공되는 것으로 저도 시의원님이나 시장님을 통해서 내 들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일부 구간만 지금 이면도로가 확장이 되고 그 나머지 연산시장에서부터 윤담씨라고 옛날 과거에 국회의원하시던 그 공적비 있는 데 한 2ㆍ300m는 현재로서는 아직 책정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도지사 이완구
시장님 답변 하시겠다고 하는데 답변 들어보시지요.
○ 시장 임성규
지난번 연두순방때 얘기 안들으셨나요?
안나오셨어요?
○ 연산면 연산리 1구 이장
그런데 연산시장에서부터요, 윤담씨 비가 한 3ㆍ400m 있는 데 그 이면도로는 아직 책정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이왕에 하시는 길이 거기까지 해주시면, 그 학생들이 통학길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시장님 다녀오셨지요?
○ 시장 임성규
예, 알고 있습니다.
○ 연산면 연산리 1구 이장
예, 그 부분 좀 다시 설명 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장 임성규
그 도로는 도의 종합건설사무소에서 답변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 도지사 이완구
종건소사업인가?
그건 시장님 사안이 아니네.
앉으세요.
(장내 웃음)
그건 아마 도에서 하는, 종건소 누구 안나왔나요?
종건보수 앞으로 좀 따라다니지, 왜 따라다녀.
누가 답변할 수 있어요?
종건소 못나왔어요?
종건소 다음부터는 좀 나오라고 그러세요.
저기 그것은 지금 답변할 수 있는, 저도 잘 모르고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번 주에 종건소 책임자를 직접 보내드리겠습니다.
해서...,
○ 연산면 연산리 1구 이장
연산리 1구입니다.
○ 도지사 이완구
아, 그러니까, 적으세요, 뒤에 계장.
○ 의원 이상구
제가 연산 의원이라...,
○ 도지사 이완구
아, 의원이시지, 맞어.
○ 의원 이상구
의원이라 지금 현재 말씀하시는 구간이 연산중학교에서 동부농협 구간까지 한 2km 정도가 됩니다.
그래 종합건설사업소를 본 의원이 여러 번 방문하고 그래서 연산중학교에서 일부 그게 한 10억 정도 들어가는데 이번에 1억이 반영이 돼서 일부 시작이 됩니다.
끝나기 위해서는 10억 정도의 종합건설사업소에 돈이 투자가 되어야 되는 사항입니다.
○ 도지사 이완구
내일 우리 의원님하고 지금 질문하시는, 이장님이시지요?
○ 의원 이상구
예, 연산1구 이장입니다.
○ 도지사 이완구
그러면 찾아뵈올 수 있도록 할 테니까 종건소 책임자를 해서 하고...,
○ 의원 이상구
일어난 김에 지사님, 계룡시 분리독립 이후에 지금 지사님께서도 여러 번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계룡 유동리에서 우리 노성 교촌리로 연결되는 지방도 645호선이 있습니다.
그 관계는 도로가 빨리 시급성을 다퉈서 뜯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다음에 개제에 국방관련산업단지도 지금 계룡시 쪽에 많이 계획이 들어가 있는데 계룡시는 우리랑 떨어져 있잖아요.
그게 우리 논산쪽에 집중해 가지고 많이 좀 해주실 수 있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웃음)
○ 도지사 이완구
우선 두 가지 말씀 들릴게요.
내일 종건소 책임자가 우리 의원님과 이장님 찾아뵙고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조치해 주시고 보고를 해주세요.
그건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국방관련산업단지를 말씀이 40만평 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계룡은 빠졌어.
자꾸 계룡계룡하지마.
나 지금 계룡 가야되거든!
(장내 웃음)
여기 마치면서 계룡으로 갑니다.
오늘 그래서 끝나는데 계룡하고 논산이랑 같이 갑시다.
이제 계룡도 논산도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도지사입장에서는 그래요.
논산도 잘되고 계룡도 잘되고 서로 이렇게 좀 다같이 사이좋게 좀 돼야지, 왜냐하면 645호 하려면 계룡서부터 들어와야 되잖아요, 터널도 뚫고 들어와야 되고,
같이, 어차피 계룡은 논산 거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서로들 같이 좀 갔으면 좋겠고 40만평 그거 들어가니까,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계룡이 또 빠졌어요.
그러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 시장 임성규
저기, 시간이 됐는데 한분만 얘기하시지요?
마이크 좀 드려.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 이ㆍ통장충남도지부 감사 전계영
지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통장 충남도지부 감사를 맡고 있는 전경일입니다.
저희 논산에는 건양대학교가 있습니다.
’96년도에 설립이 돼서 개교이래 논산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양대학교 주변의 난개발로 인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빠른 시일내에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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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08-01-17 10:56:30

    환영꽃다발받는게 뭐그리 대단해서 첫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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