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장이 시간없다 핑게 서둘러 건의시간 끝내자 주민들 형식에 치우친 연두순방 무슨의미있나 강한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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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논산시장은 1월 11일 오전의 양촌면 연두순방에 이어 오후 3시 가야곡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야곡 면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면정보고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윤예중 리장단 회장 서관식 논산시농민회 지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탑정저수지 유역 의 상수도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해 게이트볼경기장 사무실 설치,딸기수정벌 보급지원, 68호선 지방도로변 배수관 교체 등 10여건의 민원 해결을 건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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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시장을 수행한 시청 실과 소장들은 임시장을 대신한 답변을 통해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탑정저수지 유역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대한 건은 3월중 해제될수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답변하고 여타의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타당성 여부를 현지실사 등을 통해 검토한뒤 처리가능한 사업부터 조속히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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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야곡면의 연두순방에는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송영철 송덕빈 충남도의원과 가야곡면출신 이태세 시의회부의장,김용제 이상구 시의원,등이 자리를 함께 했고 류제협 전시의원,양현택 논산중학교 총동창회장 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중 한차례 시장이 지역주민들을 직접 대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시키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내 리장 및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등 지역인사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마을의 당면현안 등에 대해 건의하고자 했으나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한 면장이 시간이 없다는 핑게로 건의 시간을 서둘러 끝내려는 바람에 할말도 하지못했다고 불평을 토로하고 이럴바엔 년초 바쁜시간에 뭐하러 주민들을 모이라했는가고 요식행위에 불과한 연두순방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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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시장의 연두순방장에는 오는 22일 실시하는 논산동부농협조합장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한 유병선 동부농협 감사가 일일이 지역 주민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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