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08 시정설계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지난해 국방대 논산유치와 제59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종합우승을 최대한 살려 2008년 무자년 새해는 중단없는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13만 시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2008년 시정은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복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며 기업유치 기반조성을 통해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를 건설해 나가는 한편 국방산업단지 유치로 국방클러스터 조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탑정호 수변생태 관광개발을 백제군사박물관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순환도로 공사 추진으로 유교문화와 호반경관이 어우러진 테마체류형 관광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운로, 관촉로, 동산리 도시계획도로, 계백로 확포장 공사등에 130억을 투자하는 도시가로망 정비사업과 강경 고도 옛모습 되살리기, 연무 소도읍사업, 연산 임리 문화마을 조성, 한천지구 배수개선공사 등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며,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업용수 개발, 과원생산시설 현대화, 축산물 품질 고급화 등 농업분야와 딸기, 곶감, 젓갈의 3대 산업특구를 활용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함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스민”과 예스민딸기 클러스터 사업단의 2008 지역농업 클러스터 정부지원사업단 선정에 발맞추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보건 등의 서비스를 통한한 주민지원체계 구축과 건강관리센터 건설, 상수도 확충사업, 연무하수종말 처리장 건설 등 쾌적하고 살기좋은 복지사회 구현에도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세계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경쟁력 있는 논산의 새 역사를 창출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