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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 김원태 회장,정치인 변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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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1-11 2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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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대선에선 한나라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으로 이명박 후보 당선위해 동분서주,,18대 총선 후보공천 당에서 알아서 할일,가스배달부터 시작 기업 일으킨 경험 바탕으로 차기 논산시장 선거에…
 
지역에서 보기드물게 어려운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원태 충청에너지주식회사 회장이 본격적인 정치인으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충남도지부 부위원장겸 논산,금산,계룡시지구당 수석부위원장으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김원태 회장은1월 6일 굿모닝 논산 빌행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3개월앞으로 다가온 제18대 총선에 대해서는 당이 알아서 공천자를 결정할것이고 자신은 당이 정하는 공천자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뿐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확인한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차기 논산시장 후보로 공천경쟁에 나설뜻을 분명히 했다,

김원태 회장은 청년시절 가스배달부터 시작해 여러개의 주유소를 소유한 기업인으로 성장하면서 한때는 자신이 조합원으로 있는 축협조합장이 돼서 논산을 전국제일의 농축산 명품도시로 가꾸어 가고자하는 소망을 갖기도 했지만 이제는 직접 행정일선의 책임자로서 침잠해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자신이 구상하는 "희망논산"의 구상을 털어놨다,
 
김원태 회장은 한때 천안과 더불어 가장 촉망받던 지역인 논산이 비젼없는 쇠락한 도시로 전락한것은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계룡시의 분리등으로 시세가 한껏 위축된데 더해 장래에 대한 기대가능성 조차 불투명해져 너도 나도 논산을 등지기 시작한 데서 그원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김원태 회장은 인구증가 의 동인[動因]으로 대기업유치와 지역의 관광자원의 보고인 탑정저수지의 본격개발로 21세기형 신 관광레져타운 조성을 들었다,

김원태 회장은 말로는 탑정호의 개발을 계속 입에 담지만 탑정관리소 의 재래식 화장실 문제하나도를 해결하지 못하는 탁상공론의 무기력행정이 문제라고 말하고 자신이 시장이 되면 농촌공사,건설부 필요하다면 중앙부처의 어떤 이와도 만나서 탑정저수지의 관광타운화 계획을 완성시킬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김원태 회장은 기업유치가 말로만 되는것은 아니지 않느냐면서 자신은 기업유치 제안서를 들고 직접 유치 대상 기업인들을 직장으로 집으로 끈질기게 접촉 ,반드시 대기업군[群]의 유치를 성사시킬 방안을 가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김원태 회장은 또 사람사는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덕목은 경로효친[敬老孝親]에 있다고 말하고
자신이 향후 시장이 되면 논산시를 효자효부가 우대받고 젊은이들이 효도하지않고는 배겨낼수 없는 효시[孝市]의 이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원태 회장은 이와 관련 효자효부들에게 지자체가 일정한 인센티브를 부과해서 효의 기풍을 진작시키고 효도대상을 제정 ,효도가 이사회의 가장큰 성취이며 보람으로 느껴질수 있도록 아름다운 인간존중[人間尊重]의 논산시민사회를 가꾸어 나갈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김원태 회장이 공식적[?]으로 차기 논산시장에 입후보할뜻을 비쳐 송영철도의원 ,전유식시의회의장 ,황명선박사 ,송덕빈도의원 ,이창구자원봉사터소장 윤종근시의원 등과 함께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김원태 회장은 올해 60세로 부인 서순희[56]씨와의 사이에 장녀 나영[35]씨와 장남 남오[28]씨를 포함 2남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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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14:42:35

    골치 아프게 생겼습니다...정치판에 오래 있던 사람도 안되지만 신인도 안되는거에요..이번 정부는 돈 있는사람이 최고에요..돈돈돈돈돈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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