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17일째, 보령 삽시도 등 현지방문 자원봉사자 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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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도지사 유류유출 사고 현장 방문
이완구 도지사 유류유출 사고 현장 방문
-사고 17일째, 보령 삽시도 등 현지방문 자원봉사자 등 격려-
이완구 지사는 23일 보령 삽시도 등 섬 지역을 들러본 후 태안군청 상황실을 방문 휴일도 잊은 채 기름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보령시 삽시도에 도착 배를 이용 섬지역을 들러보고 선상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섬지역에 방제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32사단의 지원을 요청하여 조속히 섬지역에 방제인력을 추가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안군청 상황실을 방문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자원봉사인력이 30만명을 넘고 있는데, 앞으로 자원봉사자명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명단을 통합관리 하여 빠른 시일내에 인증서를 발급하도록” 했다.
또한 “충청남도의 ‘원유유출사고 대책지원본부’의 인력을 조속히 배치토록 지시 하였으며, 교육청과 협조하여 전국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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