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병원 콜~ 하면 돈 보여
- 300여점의 해충 표본 전시 내방객 이해도와
- 신속한 진단, 응급처방 일석삼조 효과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식영농시대를 맞아 오픈한지 3년째로 접어드는 『식물병원』이 신속한 진단과 응급처방이 가해지면서 시간을 벌면 돈이 벌린다는 이색처방전을 내놓아 농업인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올해 이용객만도 500여명이 참여 하면서 지금까지 이용 분야별로는 채소 40%, 식량작물 35%, 과수15%, 화훼 및 수목 등 10%로 나타나 지난해 보다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식물병원』이 운영 되면서 홈페이지로 방문해 직접 자기가 찍은 영상을 보내면 전문지도사는 전자 확대장치 등 전문장비를 동원해 응급 처방을 내려 농업인등이 오는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3,000여명의 농업인에게는 전화상담과 현장출장을 통한 영농상담을 하는 등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결함은 물론 경제적 방제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인 분석을 체계화 시켜가기 위한 조치로 정밀분석기기인 고배율 실체현미경, 저온세균 배양기, 정밀항온항습기 등 20여종의 장비와 식물생장상과 미생물 진탕배양기 등을 추가로 확보, 농업인에게 무한 서비스에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미지 영상미디어(미세영상확대장치)를 내년도에 확보, 병해충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이버영농상담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