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을 매료시킨 박은주씨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충남도지회[회장;박응진]가 주관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충남시낭송의 밤 행사가 12월 21일 논산문화에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시낭송작가 나영숙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낭송의밤 행사는 박응진 한국문화원연합회충남지회장 도승구논산교육장,송영철 충남도의원 남우직교육위원 박영자 충남여성생활체육협의회장 김선우 화지산신협이사장 을 비롯한 내빈과 시낭송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애향시 곰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나태주 시인의 초청강연 웅주쳄버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이어졌고

2부순서에서는 mbc관현악단 단원인 박은주 의 전자바이올린 공연,쌘뽈여자고등학교 3학년 송송이의 판소리,통기타가수 백지원 의 연주에 이어 장귀현 송명애 등의 고전무용등이 펼쳐졌다,

이날 시낭송의 밤 행사에서는 충남애향시 공모전에서 장원수상한 홍경화씨를 비롯해 김효수[계룡시낭송인회부회장]조순희 [서천군의회의원] 용미자[한국문인협회보령지부]김명회[당진지부]홍명전[원불교태안교당교무]씨 등이 수준높은 시낭송 솜씨를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충남애향시공모전 수상자에 대해 시상하는 박응진 문화원장

특히 mbc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주 씨의 열정적이고 현란한 율동을 곁들인 클래식 카르멘 환타지,캉캉,시크릿 가든 연주는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쟝르로 참석자들의 열띤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스스로 시낭송 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박응진 한국문화원연합회 충남지회장은 간략한 인삿말을 통해 가는해를 아쉬워하고 희망의 이름으로 새해 새날을 기다리는 세월의 교차점에서 마련한 시낭송의 밤 행사가 바쁜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영혼과 따뜻한 가슴이 전해지는화합을 통한 상호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응진 원장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창립 1년차를 맞은 논산시낭송인회 의 강용은,임성옥 ,이선경 회원이 나영숙시인의 지도아래 익힌 시낭송 기량으로 박용래 시인의 "풍각장이"를 합송 행사에 참석한 시낭송 동호인들로부터 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쌘뽈여고 3년 송송이양의 판소리 심청가 공연

장귀현 송명애가 선보인 한량무

논산시낭송인회 강용은,이선경,임성옥 회원의 시낭송

논산시 시낭송인회의 산파역을 맡은 나영숙 시인

시낭송에 나선 박응진 문화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