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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새마을운동논산시협의회(회장 김병권)에서는 지난 12월 20일 우리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8,000장의 연탄을 새마을지도자 82명이 각 읍·면·동별로 1톤 트럭 2대~3대씩 총 40여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논산공설운동장에 집결 해당 물량을 어려운 70여 가구의 가정까지 배달해 주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와 더불어 새마을운동 논산시부녀회(회장 박평옥)이 “그린 대행진 숨은 자원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 옷 모으기를 해서 모은 25,000kg의 헌 옷은 당초 기름유출 사건이 일어난 태안으로 보내질 계획이었으나, 현지에서 헌옷을 더 이상 받지 않아 매각한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회장 이기범)에서는 지난 11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 90여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가 자원봉사에 참가하고 23일에는 20여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가 사고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현지인 3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하는등 봉사속의 봉사를 실천해보였다,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도움이 추운날씨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