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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 목종9년[1006년]대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보물제 218호[1963년1,21일지정]관촉사 석조미륵보살 입상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의 석불입상 및 석축 보수정비사업을 끝내고 늦어도 내년 1월 새해에는 본래의 웅장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논산시는 2005년 석불입상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고착성 이끼의 번식으로 표면의 박락이 심하고 기존의 시멘트 보수부위가 탈락되고 석축붕괴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문화재청의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비 2억76.191천원의 예산을 투입 , 지난 4월 6일부터 공사에 돌입한이래 현재 95%의 공정률속에 오는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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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개경쟁입찰로 공사를 수주한 덕수건설 측은 석불입상의 보존처리를 위해 전체적으로 들뜬 상태인 안면부에 미세한 구멍을 낸후 약물을 투입, 고착처리하고 석불입상 에 전체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이끼를 제거했으며 시멘트 제거부위를 화강석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보관철물 보수부위에 대한 부식방지처리를 완료한것으로 알려졌고 붕괴우려가 있는 기존의 석축을 해체한후 2단으로 재정비 했다고 공사진행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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