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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취암동에 소재한 N여중의 학교재정운영을 둘러싼 교장과 행정실장간 갈등이 학교장에 대한 폭언등 으로 불거져 이를 목격한 학부모들이 행정실장을 규탄하는 연판장을 작성 교육청에 진정하므로서 논산 교육청은 12월 14일 학부모들이 진정한 내용과 관련해 진상파악을 위한 감사에 나섰다,
지난 14일 오후 1시 N여중 예법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학부모들은 그동안 학교 재정운영과 관련한 갖가지 부적절한 사례들을 열거하며 이를 방치할경우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저하는 물론 학교의 이미지도 나빠질것이라며 철저한 진상파악을 통해 적절한 조치가 뒤따라야 할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은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감사에 나선 한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제기한 진정내용에 대해 실체적 진상이 파악되는대로 그에 상응한 조치가 있을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논산시 관내초중고 학교들의 재정운영과 학사관리에 대한 숫한 루머들이 시민들의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것과 관련, 한 학부모는 이번 N여중 사건이 교육계 전반의 자정운동으로
이어지기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미련돼야할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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