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총회 뒤로 미루고 현장 지원 구슬땀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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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논산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임혁준)는 태안군 기름유출 사고 현장소식을 접한 뒤 긴급 임원회의를 발동 하고 12월 11일 5십여 명을 이끌고 현장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각 단체들은 연말총회를 뒤로한 채 미증유의 재난을 당해 고통받는 주민들과 재난복구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 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자원봉사인력을 급파하는등 논산시 사회단체들의 이웃 지역재난복구에 대한 지원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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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복구 지원에 나선 논산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사전에 모든 장비를 갖추고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만리포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논산시생활개선연합과 논산시 농업인연구회도 12일과 14일에 각각 5십여명이 투입 될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사회단체간 봉사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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