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대 후보지 상월면 대명리 대우리 일원,유력,,,,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007. 12. 11(화) 14:00 서울시 세종로 균형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방대학교(총장 정동한)의 이전지를 충남 논산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국방대의 이전이 '05. 6. 24 정부의『공공기관 이전계획』발표 이후 2년 반 동안의 지루한 줄다리기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균형위에서 논산이전이 확정되는 순간 누구보다 애타게 자리를 지키며 조마조마하던 이완구 지사와 관계 공무원들은 “2년 6개월간의 기나긴 시간동안 기울여온 노력이 이제야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국방대의 논산이전이 결정되도록 성원해주신 도민들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방대의 논산이전은 한마디로 강한 충남 만들기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거슬러 올라가면 정부가 국방대학교의 이전지로 ‘각군 본부가 소재하는 충남’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충남도 내에서는 계룡대 인근인 논산시와 계룡시가 유치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국방대측은 정부의 지방이전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서울에 남기를 희망하였고 군 원로들의 반발 움직임마저 보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