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베이징TV ‘대한민국의 新성장엔진 충남을 가다’ 5부작 제작 촬영 -
- 중국 베이징TV ‘대한민국의 新성장엔진 충남을 가다’ 5부작 제작 촬영 -
충남의 역동적인 모습이 해외 언론에서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 TV에서 충남도를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베이징TV에서 제작하는 ‘대한민국의 新성장엔진 충남을 가다’는 충남도의 발전상과 경제비전을 중국내 홍보하기 마련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중국의 베이징TV(馬力君 PD. 총괄팀장)는 특집프로그램 제작에 앞서 21일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건설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이완구 도지사를 만나 최근 충남도의 발전상과 경제비전, 문화관광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 지사는 중국 베이징 TV와 인터뷰에서 “충남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어 전국어디에서나 2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며 역사적으로 백제문화와 호국충절의 중심지”라고 소개하며 “2010년에는 경제성장 제1 도로서의 위상을 지켜가면서 1인당 GRDP 3만불 수준에 맞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향유를 통해 자긍심을 갖고 진정한 국력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특집프로그램 제작을 적극 협력하면서 중국내 충남의 이미지 제고와 도내기업의 수출지원, 중국자본의 도내 투자유치 홍보, 백제문화제, 관광 및 인삼에 대한 중국내 잠재관광 고객 확보, 도내 기업 중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수출하고 있는 기업의 홍보를 통해 인지도 향상 등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작은 충청남도와 중국의 베이징 TV와의 우호협력 협정체결(2003. 10. 23) 후속의 하나로 2004년도에 이어 특별취재팀을 구성(6명)하여 제작하는 것으로 총 5부작으로 제작 중국 전역에 방송할 예정으로 지난 11월 18일 부터 시작하여 오는 12월 3일 까지(16일간) 도내 전역을 돌면서 촬영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제1부 ‘한국경제의 새로운 기적을 만드는 충남’, ▲제2부 ‘충남산업의 강점을 찾아라’(디지털산업의 세계중심, 자동차 산업 및 철강클러스터 등), ▲제3부 ‘Rush 충남, Buy 충남’, ▲제4부 ‘크리에이티브 충남’ ▲제5부 ‘금산, 세계인삼산업의 표준을 만든다’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한국경제의 새로운 기적을 만드는 충남은 ▷일반 현황, 산업・문화관광 현황 및 육성정책 ▷한국경제에서 역할, 충남의 미래상 및 비전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외국인 투자여건 개선방안 등을 소개하고
▲제2부 충남산업의 강점을 찾아라로 ▷디지털산업의 세계중심인 천안, 아산의 디스플레이, 반도체산업의 현황 및 미래비전과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코닝 등 관련기업 등을 소개하며 ▷세계로 열린 철의 실크로드로 자동차 산업 및 철강클러스터로 현대자동차, 동희오토, 현대파워텍 등 자동차 관련기업과 자동차부품연구원, 자동차산업 협력단 ▷대산 석유정밀화학 클러스터 등을 소개한다.
▲제3부 Rush 충남, Buy 충남에선 ▷외국인투자 및 충남도로 이전하는 기업현황 ▷포트로닉스, 코리아오토글라스 등 외투기업의 입지후 장점 ▷도의 지원정책, 경쟁력 등 몰려오는 기업들을 소개하고
▲제4부 크리에이티브 충남에선 ▷백제문화제, 대백제전 홍보, 백제역사재현단지 등 ▷태안 기업도시, 안면도관광개발 등 문화관광 개발 홍보 ▷영상미디어센터 등 문화산업여건과 관련기업, 미국과 공동제작 ▷홍익대, 호서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관련대학을
▲제5부 금산, 세계인삼산업의 표준을 만든다에선 ▷금산인삼의 우수성 부각, 진생내추럴선 등 관련기업 ▷중부대, 충남대, 한의학연구소 연구기관, 효능 및 우수성 ▷금산인삼엑스포, 인삼시장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는다.
도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제작 방송이 2008년도 베이징올림픽 개최에 앞서 충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2008년 4월 중국 베이징에 개관 예정인 충청남도 홍보관의 영상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