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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총장 김희수)가 산업자원부의 ‘2007년도 지역혁신센터(RIC) 성과활용사업’에 대전․충청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국 35개 지역혁신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전국 17개 센터를 선정한 것으로 총 3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산업자원부의 ‘원격계측 지역혁신센터(RIC) 성과활용사업’은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센터는 보유 장비 및 전담인력을 통해 장비활용지원, 인력양성, 기술지도, 창업지도 등 다양한 기업 경영지원 활동을 수행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건양대 원격계측 지역혁신센터(소장 : 장원석 교수)에서는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34개 업체 지원, 19건의 공동연구, 26개의 교육훈련 강좌 개설, 13건의 창업지원, 19건의 특허 출원 등 활발하고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장원석 교수는 “이번 사업은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중기거점과제로 우리 센터의 우수성과 가능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향후 이 분야의 추가적인 투자유치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년 3억3천여만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는데 앞으로 전자산업 기술(IT)을 다양한 분야의 산업과 접목 시켜주는 가교 역할을 통해 모범적인 산․학․관 연계시스템 구축과 원격계측산업의 미니 클러스트가 구축 될 수 있도록 지역인력 양성과 고용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