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치권과 지역 정치인들이 빚어내는 꼴사나운 행태가 밪어내는 정치의 민낮이 계속되면서 민생이 뒤틀리고 있다, 지역 경기또한 침체를 겪으면서 민심 또한 갈곳 몰라한다.
그런가운데 4월 25일 낮 연무읍에 본점을 둔 충청 새마을 금고가 펼친 사랑의 국수나눔 행사에 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타는 목마름을 달랬다.
햇수로 십수년째 계속돼온 충청 새마을 금고의 이번 사랑의 국수나눔 행사는 일부 지역 출신 향토가수들이 재능기부차원의 우정 출연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에 함께한 이웃들의 시름을 달랬다.
행사를 진두지휘하면서 직접 쟁반을 들고 이웃 어르신 및 주민들에게 국수 그릇을 실어나른 이재창 충청 새마을 금고 이사장은 올해 국수나눔행사에는 예년에 비해 더많은 이웃들이 참여 한 것으로 본다며 각백해지는 세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재창 이사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십시일반의 성원을 아끼지않은 데다 직접 국수를 끓여내고 주민들을 정성스레 실피는 금고 여성회원들의 노고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