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물 논산 광석면 오강리 노강서원 [魯崗書院]47억 들여 중수복원 [重修] 復原]준공식
  • 편집국
  • 등록 2024-09-14 19:41:50
  • 수정 2024-09-14 20:22:31

기사수정

조선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때도 훼철되지않고 보존되었던 전국 47개 유명 서원 중 하나이며  지난 2011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에서  보물로 승격된   논산시  광석면  오강리 소재  노강서원  [魯岡書院]의   강당해체 보수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고유제 및 추향제가  9월 13일 오전  11시  이계천  노강서원장  백성현  논산시장  양철야  노성궐리사 재장 김선의  돈암서원장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회장.도기정  고문  최진상 논산시이통장단장, 장준호 광석  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충청 지역  유명  향교 서원장  서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유림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국도시비  47억원을  들여 지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4년여  만에  당초의  위용을 드러낸  노강서원  복원 공사는 서원의  본래  원형보존을  위한 진정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사원의  원부재를  70%이상 재사용 하는  등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아온 끝에  이날  마침내  그 본래모습을   선보이게  된것이다.

이날  이계천  노강서원  원장은  우리 논산지역의   대표적 서원의 하나였던 노강서원이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본래의  위용을 되찾아 온전한 모습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잘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 한다며   정부와 충남도  논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노강서원  보수 공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않은   백성현 시장에게  유림사회의  고마운  정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그간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노강서원이   학문을 숭상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인문도장으로서의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논산시 치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4년여동안  서원 중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김정수  명현건설   대표 이혜민  현장소장  양만직  감리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기도  했다. 

 한편   노강서원은  이날  오전 11시  노강서원 중수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진  이후   서원  후면  대성전에서   2024년  추향제를  봉행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복궁 흥복전 권역, 현판 새로 만들어 건다 경복궁 흥복전 권역, 현판 새로 만들어 건다 (서울=연합뉴스) 국가유산청이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궁능문화유산분과 최근 열린 회의에서 흥복전 권역 현판 4점을 제작·설치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경복궁 흥복전 전경. 2024.9.2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
  2. 한동훈, 李 '계엄령 준비' 주장에 "사실 아니면 국기문란" 한동훈, 李 '계엄령 준비' 주장에 "사실 아니면 국기문란"여야 대표 회담엔 "민생 의기투합 의미…자주 만나겠다"(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라"며 "사실이 아니라면 국기 문란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한 대표.
  3. 논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논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8월 3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2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 공동육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22건(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
  4. "백제의 영광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내달 6일 개막 "백제의 영광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내달 6일 개막(부여=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가 내달 6∼29일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열린다.30일 충남 부여군에 따르면 올해는 '사비연희'를 주제로 성황의 사비 천도 축하연 이야기가 펼쳐진다.빛의 길, 빛의 .
  5. 건양대·대전보건대, 올해 글로컬 대학 본지정…대학들 '희비' 건양대·대전보건대, 올해 글로컬 대학 본지정…대학들 '희비'"특정 지역 대학 쏠림 여전, 선정 안되면 죽으란 얘기냐" 불만도(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 최종 선정 결과가 28일 발표되면서 대전·충남 예비 지정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예비 지정됐던 이 지역 6개 대학 가운...
  6. [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 국민일보 =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정부는 대체 뭘 했나 ▲ 서울신문 = 검사 탄핵 또 기각, 野 무차별 탄핵 정치 멈춰야 더 외면해선 안 될 기후위기, 정책 보완 서둘러야 尹 연금개혁안, 국민 설득에 여야 초당적 뒷받침을 ▲ 조선일보 = '돈봉투' 유죄 판결에도 의원들은 일제히 버티기 대통령은 '블록..
  7.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결과보고회 열어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결과보고회 열어- 해외 다문화 체험 통해 글로벌 혁신 역량 및 취업경쟁력 강화의 기회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과 가족, 장학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rsquo...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