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쌘뽈여자중학교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아 이웃 사랑 운동 전개"
쌘뽈여자중학교(교장 양성순)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돼지저금통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797,320원)을 논산교육청에 기탁했다.
이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 소년․소녀 가장 학생 및 불우 투병학생 등 저소득가정 학생을 지원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실시한 것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
학교에서는 매년 이와 같은 행사에 참여 하였는데 이번 모금 운동은 지난 6월, 배부 받은 사랑의 돼지저금통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전을 정성껏 모아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정미(3학년)학생은 “우리가 조금씩 모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양성순 교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 수와 모금액이 예년보다 많이 늘은 것을 칭찬하며 격려사를 통해 “점점 삭막해져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따스한 인정을 잃지 않고 이웃 사랑의 마음을 더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