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방도 643호 노성 죽림리 도로변 흉가 두고보는 그대들은 무능한가 ?
  • 편집국
  • 등록 2024-07-24 10:14:26
  • 수정 2024-07-24 14:33:07

기사수정

  논산시  중심도심에서  광석면과 노성면을 잇는   지방도  643호의    노성면 죽림리   도로변에  이십여년을 두고  빈집 - 폐가-흉가로  흉칙한 몰골을  변화시켜온 볼성사나운  건물 잔해가   논산시  도시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꼴불견이라는   시민 들의  비난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오래전 부터  노성면사무소나   논산시에  지속적으로  문제의 폐가를  정비해  줄것을   요청해 왔음에도   마이동풍 [馬耳東風]우이독경[牛耳讀經]이라며 시당국을   비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시당국에 대한   성토 분위기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논산시  지역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  윤모 [54] 씨는 지난 7월  8일  사진을  휴대폰에 담아  보내온  굿모닝논산에  보내오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외국  바이어나  국내  동업자 들과    동행해서  공주  KTX 역을  이용하고는 하는데  그럴 때마다  마주치는   노성 죽림리 도로변의    이 흉물스런   폐가는   매번   입방아에  오르며   그때마다  일행은  " 논산시장이  누구요?" 라고   뭍는다며   도대체  이꼴불견을 왜 두고 보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간단없이  이문제에 대한   논산시당국의   적극 대처를  주문해온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현재  논산시가   지역내에  산재해 있는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문제가 된   빈집의  소유자가     논산시에   철거신청을  해올떼에  국한해서   1동당 철거비용   약 4백여만원을  지원 하고  있고  그  외의   빈집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철거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그런  미온적인     방식으로는  문재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은 논산시가  지역내에  산재해 있는  흉물스러운 폐가나   흉가 수준의  빈집들에 대한   현황 파악을 철저히  한 연후에   건물주가  철거신청을  하지않고  있는    빈집  이라 하드라도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거나  공익을   침범 하는  건물에 대해서는   시당국이  능동적으로   건물 소유자들과   적극  협의  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환 하는것이  맞다고  주장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시 부적면민 화합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5년만의 화합 한마당 "북적 " 논산시 부적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7월 6일    부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  19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5년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부적면민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부적면 체육회[회장 김봉수]가  주최한&...
  2. 이현근 논산시 사무관 승진과 함께 도시주택과장 발탁 , 일체유심조 [一切有心造] 좌우명 으로 봉공 [奉… 논산시가 지난 7월 1일자로  행한  24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과 함께  논산시  주요  사업부서인  도시주택과장으로    발탁된  이현근 [57]  사무관은  양촌면 신흥리  태생이다.  양촌 반곡초등학교  연산중학교    동대전고등학교  한남대 ...
  3. "갈아엎고 보상해 주자" 산양삼 100만뿌리 훼손한 골프장 '유죄' "갈아엎고 보상해 주자" 산양삼 100만뿌리 훼손한 골프장 '유죄'1심, 벌금 100만원 선고유예…"조성 부지라도 작물은 농가 소유"(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골프장 조성 예정 부지에 산양삼 재배 농가가 심은 산양삼 100만뿌리를 중장비로 갈아엎어 무단 훼손한 한 뒤 손해 배상하려 한 골프장 관계자들이 재물손괴 유죄를 선고받았...
  4. 中 산둥성에 공포의 토네이도…1명 숨지고 79명 부상 中 산둥성에 공포의 토네이도…1명 숨지고 79명 부상(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동부 산둥성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산둥성 허쩌시 둥밍현에서 토네이도가 목격된 것은 현지시간 이날 오후 2시30분쯤이다.일부 지역에 초속 34m 강풍이 불었고...
  5.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지난 10일 중부지방 폭우로 광범위한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가 복구작업에 전념하고 있다.논산시는 12일 각 읍면동 사무소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하면서,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육...
  6. 가자지구 휴전 급물살 타나…하마스 "이스라엘 답변 기다려"(종합) 가자지구 휴전 급물살 타나…하마스 "이스라엘 답변 기다려"(종합)하마스-헤즈볼라 접촉…이스라엘 대표단은 카타르와 대화 후 본국행(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가자지구 휴전을 위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제시한 수정 제안을 놓고 중재자들과 이스라엘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
  7. 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에“상습침수구역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 및 확충 지원”요청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에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