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집중 호우에 의한 미증유의 7월 장마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우리 논산시 지역에는 누적강우량이 396.56mm 를 기록했다.
논산시가 10일 집계한 이번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규모는 사망 1명에 물적 피해 [공공시설 23건 ] 및 하천 범람 제방및 호안유실 도로 파손 4개소 9개 버스로선 운행 중단 수리시설 파손 도로 및 지하차도 범람 등 막대하다.
또 탑정저수지 부근 논산천 제방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 를 당해 239명의 이재민이 빌생 부적초교 탑정리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 하는가하면 강경읍 , 성동면 벌곡면 부적면 등 8개 읍면동에서도 190세대 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 인근 학교 및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당분간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매일같이 하루 120mm 씩의 집중 강우가 강타하면서 지역내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가운데 뜬눈으로 밤을 밝히며 현장 상황을 살피며 일일이 읍면동 의 피해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위무한 백성현 시장은 일단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숙식 공간을 확보하고 어떤 경우에도 우리 시민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