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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노성현[魯城縣] 거쳐간 관찰사 현감 등 궤적 담은 비석군 [碑石群] 새둥지 마련
  • 편집국
  • 등록 2024-07-09 15:52:08
  • 수정 2024-07-10 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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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우리 논산지역을  연산현  [連山縣]은진현[恩津縣]과  함께   삼분했던   노성현 [魯城顯]을 거쳐간   수령방백이나  관찰사   등의  궤적을 담아   노성현  청사  인근에   세웠던  19점의  선정비 등 비석군이   노성면  주민자치센터   입구   통로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동안 수십년   동안   도로변  주차장 한켠에  세워져  천덕꾸리기 처럼  버려졌던    이 역사유적의   이설을  주장해왔던   시민들은  노성면이 고향인  우종갑 사무관이    노성면장 재임중이던  22년  초 지역사회   기관 단체대표들과  숙의 끝에   이전문제를  매듭짓자   먼 어제의  일이지만   논산을   다스리던 삼 관아의   하나였던   노성면의  위상을    재정립 했다며  만족해 하는  분위기다.


   7월  8일  노성면 읍내리  현지를 찾아   새 터전을   맞은 비석군을  돌아본   김용훈 굿모닝논산   기자는  자신이  논산시의원이던    1997년 당시부터    은진면과 노성면 도로변에  널브러져  있던  비석군을    면청사  등으로   옮겨   적절한   보존관리를    주장해  온 터에  은진면의 경우  고인이 된   지시하 전면장이    도로변 비석거리에  있던   일군의  비석들을   면청사   옆으로   이전해  제자리를  찾은데 이어   이번에   우종갑 전면장이  면장  재임 중    19개의  비석군을    적절한   장소에   이설   한것은   매우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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