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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애숙 벌곡면장 " 청정 벌곡 , 인간애 [人間愛] 머무는 사랑 둥지로 가꿀터..,,
  • 편집국
  • 등록 2024-07-03 14:53:20
  • 수정 2024-07-04 1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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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행한  지난 7월 1일자   24년도 상반기  인사에서  지난 23년  사무관 승진  발령을  받은 변애숙[56]  사무관이   논신시의  대표적 청정 지역이면서    대둔산  충남도립공원을 품에  안은   벌곡면장으로   발탁됐다.


 강경읍 태생인 변애숙  면장은  강경여고와   보건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  논산  시 지역내 읍,면,동  실무직을 두루  섭렵하면서   국무총리  우수공무원 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공직역량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고    사무관 승진  전에는   지치행정과  행정팀장   기획실   평생 교육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지휘자로서의   내공을  진작 시켜왔다.


 변애숙  면장은  산자수려한   산간지역  24개 마을  2.4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발곡면이   생소하지않다.


 지난 2018년 벌곡면 부면장으로   취임해  1년여동안   벌곡면  사람들과    호흡을   해왔던   만큼  디정다감하고  주민들이   토로하는  민원들을   내 가족일처럼 열성껏     살펴왔던    생생한  기억을  마음에  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변애숙    사무관의  벌곡면장   발령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벌곡면 신양리    김완중  새마을 지도자는    변애숙  면장의  이름 석자가    벌곡사람들에겐    생소하지  않고 친근한  것으로  안다며    5년전  1년 동안   부면장으로 봉직 하면서도    지역주민들의  작은 민원에도    귀를  기울여 주던   선[善]한 모습을   기억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덕목리 에서   둥근마  농장을  경영하는  문영철 대표도     자신이  아는  변애숙  면장은  더 할나위 없는   친절한 공무원이라면서    벌곡면장  부임을 반겼다. 


 3일  기자의 인터뷰 요청을 한사코   손사래 치던 변애숙  면장은   승진과  면장  부임 등으로  개인적인 일상에  작은 변화가  있지만   공직생활 31년차를 맞는  자신의  마음가짐은   사람은  홀로  살수 없다는  교훈을  주는   인간 [人間]이라는  두글자가  주는  어울림의  미학을   면 행정의  기본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신을 포함한   10명의  면직원들에게  취임 일성으로  당부한 것도  " 좋은  어울림 " 이라며  그것은   서로를 존중하고   공경하는   경{敬]의    마음이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벌곡면은    산자수려한   명승지   대둔산의    절반을 품에  안은  충남도립공원이  우뚝하고    천헤의 군지계곡과 수락폭포는   전국적인  명승지로    많은  국민들이  찾고 있고   특히 수락리 를 중심으로    실기좋은  전원 마을이  속속 조성돠면서  외지인들이    새삶의  둥지로    찾아들고  있다며     자신은    백성현 시장의  시정 방향에   발 맞춰   우리    벌곡면을   말그대로   청정  벌곡으로  가꾸어  나갈   결심이라고    했다.


  강경읍이 고향인  변애숙 면장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사무관 승진에  이어   벌곡면장으로  부임해 오고  보니까   강경읍에서  30년을   이장으로 봉직하던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자신이  초임 공무원이던   시절   강경읍장은 해야 한다고  말씀 하시던  기억이  새삼스럽다며   숙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변애숙  면장은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전국각지에서  벌곡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   할것으로  예상돤다며   10명의 전직원이    내고장을  찾는   분들에게      대한 친절한 응대와   깨끗한  환경 관리를 위해  열[熱]과  성[誠]을  다하겠다고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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