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논산시 선수단 결성 등 필승 태세 점검을 위한 현장 실무책임자로서의 행보가 전해 어색스럽지 않다 .
물론 그동안 장애인 체육회 운영과 관련한 실무 책임자 김한복 팀장을 비롯한 6명 정예 인력의 빈틈없는 조력에 힘입은 때문이기도 하다,
사무국장이라고는 하지만 장애인 체육회 회장이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백성현 시장이고 보면 여타의 관변 사회단체 사무국장과는 차별화된 무게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소탈한 성품의 임연만 국장 에게서 풍겨지는 이미지는 소탈하고 지극히 서민적이라는게 주변의 평판이다.
임연만 국장은 요즘 며칠전 막을 내린 제76회 충남 체전에서 논산시가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좀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든 것 때문에 괜스레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논산시 장애인 체육회도 두달 후면 금산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충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단을 구성하고 이미 종목별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돌입 했기 때문에 더 그렇다고 했다.
임연만 사무국장은 논산시 장애인 선수단은 지난해와 저 지난해 충남도 장애인 체전에서 11위와 12위라는 좀은 실망스러운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말 그대로 전력 투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체전에서 중위권을 목표로 삼아 정진 하고 있지만 최소한 10위권 안에는 들어야 한다는 다부진 각오라고 했다.
이는 자신 만이 아니라 지역내에 산재한 각급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훌리며 훈련에 돌입한 선수단 여러분과 가족들은 물론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열망임을 심정적으로 공감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임연만 국장은 우리 177명의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231명은 이미 한덩어리가 돼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인화 [人和] 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역지사지 [易地思之]의 심정으로 서로를 보듬고 사랑으로 감싸안아 순열적인 경기 효율을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며 11만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 했다,
임국장은 또 논산시지역내 장애인들은 논산시 인구 11만명 중 거의 10분지 1에 달하는 10,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의 자활 및 각기 영위하는 삶의 양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이 감당해 낼수 있는 아주 특별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일상의 고충 까지도 보듬어 해소해주는 살핌의 정성이 필요하다며 논산시장애인 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진흥은 물론 갖가지 고충 해소 창구역할에도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젊은 시절부터 개인적인 사업을 영위하면서도 주변을 돌아보는 삶으로 이웃들과 폭넓은 선린관계를 맺고 있는 임연만 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태흠 도지사 선거운동 본부 논산연락소장을 역임한바 있고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논산,계룡 ,금산 지역구 선거대책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한바있다,